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자동차 시장 매출 성장 둔화,

“다양한 신차 프로모션 필요“

 

9월 유럽연합의 자동차 판매는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유럽 자동차 산업 협회(Acea)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9월 유럽연합에서는 총 861,062대의 승용차가 신규 등록되었는데, 이는 1년 전보다는 9.2%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판매량은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는 아직 요원하다. 연초 이후 신규 등록 차량은 16.9% 증가한 800만 대를 기록했는데, 2019년 같은 기간에는 신규 등록 차량이 1,000만 대에 달했었다.

헝가리를 제외한 모든 시장이 연초 이후 성장세를 보였다. 이탈리아는 첫 9개월 동안 20.5%의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으며, 스페인 18.5%, 프랑스 15.9%, 독일 14.5%가 그 뒤를 이었다.

9월에 판매된 신차 3대 중 1대는 가솔린 차량이었고, 전체 차량의 5분의 1은 전기 모터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차량이었다. 전기차는 14.8%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전년: 14.1%).

9월 성장률 하락의 주요 원인은 유럽연합 내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의 약세라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했다. 

독일에서는 신규 등록이 0.1%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전기 자동차 때문이었다. 전기 자동차의 상업용 구매 보조금 만료로 인해 독일의 신규 전기 자동차 등록은 8월에 171% 증가하여 유럽연합 전체 시장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했었다.

컨설팅 회사 EY의 콘스탄틴 갈(Constantin M. Gall)은 "독일의 신규 전기 자동차 등록의 오르내림은 정부 보조금이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보조금이 많은 곳에는 구매도 많다"라고 분석했다. 

독일의 보조금 지급 중지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향후 몇 달 동안 독일 내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전체 유럽연합의 시장도 함께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전체적으로 유럽연합의 신차 시장이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 상황, 구매력 감소, 신차 가격의 대폭 상승을 고려할 때 2024년의 전망은 다소 우울하다. 여기에 금리의 급격한 상승과 심각한 지정학적 긴장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다행히 칩이 부족했던 시절의 주문 적체는 대부분 해소된 상황이라, 현재 자동차 시장은 경제 상황과 같은 다른 요인들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현재 이러한 불안정한 정세는 과잉 생산, 즉 판매량보다 더 많은 차량이 생산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이에 대응하여 일부 제조업체는 이미 특별 금융 지원, 프로모션 및 저가 특별 모델을 통해 판매를 안정화하기 시작했다. 갈은 "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광범위한 할인 전쟁이 벌어질 것의 전조라고 확신한다. 소비자에게 좋은 소식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대한 할인 캠페인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41 유럽의회, 불화온실가스(F-gases) 사용 규제 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296
5940 EU, 글로벌 식량안보 완화위해 향후 2년간 곡물 수출 30% 확대 file 편집부 2022.04.12 300
5939 EU, 2030년까지 실제 최종 소비량 36%까지 감축 검토 file 편집부 2022.04.04 305
5938 유럽의회, 허위 또는 과장된 친환경 표시 등 금지 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308
5937 유로존내 2025년부터 유로화 실시간 계좌 이체 무료화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16 322
5936 유로존, 예측을 넘는 인플레이션으로 경제 위기 맞아 file 편집부 2022.04.04 323
5935 유럽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증가 요인으로 경고 편집부 2023.03.29 328
5934 폴란드, 2030년까지 지역난방위한 석탄 사용 완전 중단 file 편집부 2022.04.04 333
5933 백신을 둘러싼 각종 잡음,음모론까지 제기되어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40
5932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43
5931 EU, 100만개 이상의 백신 수출로 도쿄 올림픽 개최 돕는다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45
5930 EU, 해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통한 원유 수입금지 제안 file 편집부 2022.05.10 354
5929 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 헝가리 반대로 난항 file 편집부 2022.05.15 356
5928 유럽의회, 디지털시장법 및 디지털서비스법 최종 승인(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58
5927 유럽연합, 친환경 차량 판매 크게 늘었다 file 편집부 2022.05.10 363
5926 EU,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및 사용 가능성 검토 착수(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5
5925 유로 통화권 전체 인플레이션 하락 속 코어 인플레이션 위험 수준 편집부 2023.04.04 365
5924 EU, 2040년 온실가스 배출 1990년대비 9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4.02.08 365
5923 EU, 러시아 에너지 위협에 친환경 수소 공급 정책 마련 file 편집부 2022.05.10 368
5922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7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