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70년만에 '6월 폭염'에 서유럽 국가들 비상 돌입
일부 지역 주중 섭씨 40도 넘는 '가마솥더위', 유럽 올 7∼8월 기온, 열사병 등 인명 피해 속출 비상 대비


프랑스, 독일,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등 서유럽 국가들이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의 영향으로 40도가 넘는 폭염이 쏟아지며 각국이 비상 경계에 돌입했다.
지난 2003년  8월 최고기온이 44.1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으로 프랑스에서만 1만5천여 명이 사망했던 유럽은 끔찍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나라마다 비상대책에 돌입했다.

1186-유럽 4 사진.png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25일 “올해 7월과 8월 유럽의 여름 기온이 역대 3위권에 해당하는 최악의 폭염이었던 지난해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파리가 최고기온 31도를 기록해 폭염 경보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도시 곳곳에 분수대와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에어컨이 마련된 쉼터와 물 공급 등 노숙자 대책도 마련했다.
프랑스 기상청 관계자는 파리의 6월 말 평균 최고기온은 22~23도였는 데  “6월에 이렇게 빨리 폭염이 찾아온 것은 1947년 이래 처음”이라고 밝히면서 프랑스 일부 지역의 경우 6월 마지막 주에는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랑스는 오는 27~28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중학생 전국 학력평가 시험을 다음달 1~2일로 연기했다.
독일도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최고기온이 40도, 베를린은 37도에 달하면서 6월 역대 최고 기온을 갱신하자, 독일 당국은 대낮에는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심장이나 신장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으니 될수록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고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도 40도를 넘은 가운데 올 여름은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이 전망되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방지 조치에 나서  벨기에는 '열파 대비 작전'에 들어갔고, 네덜란드 기상 당국도 상당수 지역에서 무더위 대비 계획인 '히트 플랜(Heat Plan)'을 가동했다.

이탈리아도 로마, 피렌체, 밀라노, 토리노 등에서 주중 최고기온이 37~40도까지 올라가면서 6월 기온으로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의료진 부족 사태에 대비해 군 의료진 투입을 검토 중이다.

스페인 국립기상청(AEMET)도 27~29일 북부 에브로 분지의 북서부 지역 기온이 42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하면서 “지옥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학자들은 특히 2015년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지구촌의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앞으로 이러한 폭염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25 새로운 여행금지 조치로 약 200만 항공좌석에 영향 file 편집부 2020.03.17 5165
5924 독일인들, 유럽인들 중 근심 가장 많아 file eknews21 2013.07.15 5152
5923 유럽 가스 실크로드,'나부코 프로젝트’무산 위기 file eknews 2012.07.11 5115
5922 아일랜드, 노딜 브렉시트시 영국 육류 등에 통관검사 불가피 file 편집부 2019.07.24 5114
5921 유로존 재정 위기로 조세 부담률 상승세 file eknews 2013.05.07 5082
5920 스페인> 스페인도 남북 지역간 빈부 격차 심하게 나타나 file eknews 2016.07.25 5072
5919 유럽 마약 사용 실황- 독일의 허용 하 통제 원칙 file eknews 2014.03.03 5055
5918 EU 인구, 올해 5억 명 돌파 file 유로저널 2010.08.01 5026
5917 유로존 제조업 하락세, 11월에 다소 완화 file eknews 2012.12.06 5023
5916 국가부도 면한 키프로스,5년간 개혁 험로 예고 file eknews 2013.03.28 5020
5915 유로 센트 동전 사라질까? file eknews21 2013.05.20 5005
5914 EU의 대기오염제한, 영국은 2030년까지 준수 불가 file eknews 2014.07.15 4949
5913 독일, 동유럽 이민자 급증 예상 file eknews03 2011.04.29 4943
5912 유럽 극우 세력 및 정당 증가세 지속에 이민족 불안 file eknews 2011.07.28 4937
5911 EU·스위스 ‘세금 전쟁' file 유로저널 2007.02.16 4928
5910 EU-27 정상, 경제성장과 고용증진 대책 합의 file eknews 2012.07.04 4922
5909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912
5908 ECDC,고양이 집 안에서만 유로저널 2006.06.01 4900
5907 빈곤국 라트비아까지 유로존 가입 신청 file eknews 2013.02.20 4886
5906 EU 입국금지조치 6월 15일 까지 연장 권고/ 영국 입국자 강제 2 주 격리 file 편집부 2020.05.09 486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