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로존 경제성장 저해 외부요인 많아 불안

by 편집부 posted Feb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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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로존 경제성장 저해 외부요인 많아 불안
 '코로나 19' 영향,EU-영국 이행기 종료로 교역단절, 중남미와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존재 가능 높아
 
코로나 19(COVID-19)가 세계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반영치 않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20년과 2021년 유로존 경제성장률(GDP)을 기존 전망치와 같이 발표했다.

집행위는 13일 유로존 경제가 부정적 요인에 영향을 받겠지만, 경제 회복 및 내수 확대에 따른 완만한 성장률 유지할 것으로 밝히면서 기존 정망치와 같게 발표했으나, 5월 전망에는  COVID-19 영향을 반영하게 되어 GDP전망치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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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과 2021년 물가상승률 전망에 대해선 유가 및 임금인상의 영향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0.1% 상승한 1.3%(2020년), 1.4%(2021년)를 제시했다.

집행위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로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제거되고 있는 상황에서 COVID-19 유행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었다고 지적했다.

세계 경제의 16%를 차지하는 중국 경제의 타격은 EU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의 정도는 바이러스 존속 기간 및 봉쇄조치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집행위는 바이러스 이외에 유로존 경제의 위험요소로 EU-영국 무역협상과 이행기 종료에 따른 교역단절, 중남미와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등을 지적했다.

한편, 올해 들어 유로화를 둘러싼 비관론이 더욱 힘을 얻는 가운데 유로-달러 환율이 약 3년래 최저치로 내려앉아 지난 2017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월 초 1.1275달러까지 올랐던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기가 악화하고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2월 17일 오전 현재(영국 시간) 1.08달러까지 두 달 간 3% 넘게 급락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유로존의 지난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1.2%에 불과해 2013년 이후 6년 만에 최저치였다.

골드만삭스는 "유럽의 성장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대중(對中) 수출 감소로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로 0.15%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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