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더 이상 낮아지지 않은 유로존 물가

by eknews21 posted Ap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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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낮아지지 않은 유로존 물가


지난 3월달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가 이상 낮아지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면서, 유럽 통계청이 예측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너지 가격은 저렴해졌으나, 식료품 물가가 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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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로존의 물가가 정지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은 0% 나타내며 이상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전달인 2월에는 전년도와 비교해 0.2% 낮아졌었다.


3월달 정지된 물가를 기준으로 유럽 통계청은 3월말 예측했던 물가예상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통계학자들이 예측한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는 마이너스 0.1%였으며, 유럽연합 전체 인플레이션율은 0%였다. 지난 2 유럽연합 전체 소비자 물가는 0.1% 하락하는 결과를 나타냈었다.


무엇보다 유가의 하락이 유럽의 인플레이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으로, 3월달 유로존의 에너지 가격은 전년도와 비교해 8.7% 하락했으나, 식료품과 주류, 담배 가격들은 0.8% 상승했고, 공산품 가격들은 0.5% 상승, 그리고 서비스업 가격 또한 1.4% 상승했다.


유럽연합 28 회원국들에서 소비자 물가가 떨어진 국가들은 15개국이며, 가장 크게 물가가 하락한 국가는 루마니아 (-2.4%) 사이프러스 (-2.2%)이다. 반대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보인 국가는 1.6% 물가상승을 보인 벨기에와 1.2% 상승세를 보인 스웨덴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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