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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만에 '6월 폭염'에 서유럽 국가들 비상 돌입
일부 지역 주중 섭씨 40도 넘는 '가마솥더위', 유럽 올 7∼8월 기온, 열사병 등 인명 피해 속출 비상 대비


프랑스, 독일,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등 서유럽 국가들이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의 영향으로 40도가 넘는 폭염이 쏟아지며 각국이 비상 경계에 돌입했다.
지난 2003년  8월 최고기온이 44.1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으로 프랑스에서만 1만5천여 명이 사망했던 유럽은 끔찍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나라마다 비상대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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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25일 “올해 7월과 8월 유럽의 여름 기온이 역대 3위권에 해당하는 최악의 폭염이었던 지난해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파리가 최고기온 31도를 기록해 폭염 경보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도시 곳곳에 분수대와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에어컨이 마련된 쉼터와 물 공급 등 노숙자 대책도 마련했다.
프랑스 기상청 관계자는 파리의 6월 말 평균 최고기온은 22~23도였는 데  “6월에 이렇게 빨리 폭염이 찾아온 것은 1947년 이래 처음”이라고 밝히면서 프랑스 일부 지역의 경우 6월 마지막 주에는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랑스는 오는 27~28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중학생 전국 학력평가 시험을 다음달 1~2일로 연기했다.
독일도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최고기온이 40도, 베를린은 37도에 달하면서 6월 역대 최고 기온을 갱신하자, 독일 당국은 대낮에는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심장이나 신장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으니 될수록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고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도 40도를 넘은 가운데 올 여름은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이 전망되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방지 조치에 나서  벨기에는 '열파 대비 작전'에 들어갔고, 네덜란드 기상 당국도 상당수 지역에서 무더위 대비 계획인 '히트 플랜(Heat Plan)'을 가동했다.

이탈리아도 로마, 피렌체, 밀라노, 토리노 등에서 주중 최고기온이 37~40도까지 올라가면서 6월 기온으로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의료진 부족 사태에 대비해 군 의료진 투입을 검토 중이다.

스페인 국립기상청(AEMET)도 27~29일 북부 에브로 분지의 북서부 지역 기온이 42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하면서 “지옥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학자들은 특히 2015년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지구촌의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앞으로 이러한 폭염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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