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 투자자들은 주식보다 채권 선호

by eknews24 posted Apr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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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차입 비용 상승과 유로존 위기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자 투자자들이 주식보다는 채권을 선호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EPFR Global의 자료를 인용하며, 국제 채권 자금에  467천만 달러가 유입된 것에 반해 국제 주식 자금은  4 18일까지 단지 5 2백만 달러만을 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미국 채권 자금에만 405천만 달러가 유입되었다고 한다.  고이율의 “Junk” 채권 자금은 지지난 주 141천만 달러 상환이라는 쇠락 이후, 금번에는 다행히 649백만 달러의 자금을 회복하였다.


BTIG LLCDaniel Greenhaus 수석 국제 전략가는 자산 등급 상 일반적으로 채권이 갖는 매력이 떨어짐에 불구하고,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자들은 여전히 채권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 기간 동안 S&P 500 .SPX 1.2%가 올랐다. 스페인 국채의 금리 상승과 중국의 기대 이하 성장률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시장은 불안정했다.


신흥 시장 채권 자금은 지지난 주에 9 9백만 달러가 유출됐으나, 금번에 6 7 5백만 달러의 유입으로 인해 회복되었다. 높은 이율과 다각성, 통화시장 접근에의 용이함으로 인해 신흥 시장 채권 자금은 투자자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신흥 시장 주식 자금은 이전의 8 5 9백만 달러의 유출에 이어 7 1 6백만 달러가 다시금 빠져나갔다. EPFR Global Brandt 연구소장은 이들 주식 자금이 지난 12월 이후 최초의 '두 주간의 잇따른 유출'로 구분됐다고 언급했다.


유럽 주식 자금은 13 3천만 달러를, 유럽 채권 자금은 19 1천만 달러를 상환했다.


Greenhaus씨는 유럽 경제가 지난 2주 동안 이탈리아, 프랑스, 특히 스페인에서 재긴장 상태에 놓였었다. 투자자들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체 금융 시장에는 65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지지난 주의 17억 달러 상환으로부터의 회복인 셈이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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