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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향을 보이는 유럽



1278-유럽 3 사진.png



유럽의 국가들이 오미크론의 광풍 안에서 서로 다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규제를 약 20개월간 지속했던 아일랜드는 22일 토요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아일랜드는 대중교통과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규제를 없애고,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식당과 술집, 상점의 영업시간 제한도 없으며 사적 모임 제한도 사라지게 된다. 또한 여행객을 제외하고서는 코비드 패스도 더 이상 제출할 필요가 없다.



아일랜드의 최근 4 일간 코로나 감염자 수는 1월 19일 6,329명,20일 5,767명,21일 6,843명,22일 5,523명으로 지난 4일간 하루 평균 6,116 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25.26명에 이른다.



코로나 발병이후 총 누적자 수는 1,127,951명으로 전체 인구의 23.10%로 유럽 내 최대이며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는 23,10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6,087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4.67명아다. 



그러나 모든 국가가 완화의 방향으로만 나아가는 것은 아니다. 벨기에의 경우, 대부분의 상점은 운영이 가능하지만 코비드 패스는 유지되며 이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뒤 5개월 후에 부스터샷을 맞아야한다고 결정했다.



벨기에도 최근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1월 19일 73,296명, 20일 37,435명,21일 53,851명,22일 67,448 명으로 최근 4일 동안 하루 평균 58,007.5명으로 인구 10만명당 501,13명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평균 30만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2월까지 몇 주에 걸쳐 마스크 의무화 등의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시에 백신 패스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사람들은 백신을 맞아야 식당, 술집, 각종 공공장소 입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즉,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보다 엄격한 규제 하에 놓이게 된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COVID 19 일일 감염자 수는 1월19일 98,813명에서 폭증하여 다음날인 1월 20일 428,429명으로 하루만에 4.5배가 증가한 데 이어 1월 21일 432,853명, 1월 22일 421,807명, 1월 23일  464,769명으로 20일부터 4일간 총 1,747,858명으로 하루 평균 436,964명이 감염되어 인구 10만명당 하루 평균 감염자 수는 669.91명에 이르렀다.



코로나 19 감영자 발생 총 누적자 수인 15,665,853명의 11.164%를 4 일만에 기록했다. 



더 강력한 규제로 향하는 국가도 있다. 지난 20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백신 의무화 법안이 찬성 137표에 반대 33표로 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상원에서 한 번 더 통과되어야 하며 이후에도 대통령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만약 이 법안이 최종적으로 통과되면 백신 접종 대상자임에도 백신을 맞지 않은 성인은 올 3월부터 최고 3천 6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현재까지 오스트리아인의 72%만이 백신 완전 접종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역시 3월에 백신 관련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BBC는 전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도 최근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1월 19일 16,049명,20일 15,672명, 21일 30,085명,22일 25.418명 으로 최근 4일 동안 하루 평균 21,806명으로 인구 10만명당 242.49명을 기록했다.  



호주의 SBS 뉴스에 따르면 그리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지에서 백신 패스나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하고 있다. 



유럽의 국가들이 국가별로, 또한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의 대응을 선택한만큼, 규제에 반대하는 목소리 또한 더욱 커질 것이 예상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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