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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유로존 경제 몇 년 간 성장세 보일 것으로 예상

올해 GDP 성장률은 0.9%,이어 2024년 1.5%, 2025년에는 1.6% 성장 예상

 

유럽중앙은행(ECB)이 향후 몇 년 동안 유로존 경제가 심각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없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중앙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립 레인(Philip Lane)은 유로존 경제가 향후 몇 년 동안 성장 경로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레인은 유럽중앙은행 팟캐스트에서 유로존에 심각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인은 "현재의 통화 정책은 높은 금리가 수요 감소를 유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깊은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종류의 긴장상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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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은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깊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는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유럽중앙은행이 유럽 경제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독일 경제 전문지 비어츠샤프츠 보케(Wirtschafts Woche)가 보도했다.   

우선 에너지 가격 하락이 아직 가계 에너지 요금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이다. 레인은 “현재 시간이 지나고 에너지 요금이 낮아지면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임금도 상승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가계는 더 나은 재정 상태에 놓일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요인은 경제학자들이 "체감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르는 개념이다. 기본 식료품과 같이 특히 자주 구매하는 상품이 상당히 비싸지면 많은 소비자가 실제 인플레이션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유로존은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겨울 반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2분기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에 비해 0.3% 증가했다. 현재까지 유럽중앙은행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전체 GDP 성장률을 0.9%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 2024년에는 1.5%, 2025년에는 1.6%의 성장이 예상된다.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수요를 마이너스 영역으로 밀어붙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덧붙였다. 유럽중앙은행은 20개국의 물가 급등에 맞서기 위해 2022년 여름부터 이미 9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7월 말에 0.25%포인트 인상했다.

유럽중앙은행의 연이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유로 지역의 인플레이션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다. 7월 소비자 물가는 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5.3% 상승했다. 6월 인플레이션은 5.5%였다. 유럽중앙은행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총재의 발언에 따르면 금리 인상 또는 동결 가능성이 있다. 유럽중앙은행의 다음 금리 정책 회의는 9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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