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42.5% 확대에 합의

 

유럽연합(EU)이 3월 30일 EU의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확대하는 '신재생에너지지침' 개정안에 합의했다.

EU 집행위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55% 절감을 위한 'Fit for 55' 패키지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7월 현행 22.1%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40%로 확대할 것을 1차 제안,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화석연료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비중 목표를 45%로 상향 조정했으며 유럽의회도 적극 지지했다.

반면, EU 이사회는 폴란드 및 중동부 유럽 회원국을 중심으로 40% 목표 유지를 강력히 요구, 이번 3자 협상에서 절충안으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의무화하고, 다만 각 회원국에 추가적인 2.5% 비중 확대를 통해 45% 비중 달성을 추진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합의안 중에 운송섹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각 회원국이 △운송섹터 신재생에너지 사용상의 탄소집약도를 2030년 14.5%로 감축하거나, △운송섹터 전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29%로 확대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세부 목표로 운송섹터의 신재생에너지 중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의 비중을 최소 1% 이상, 또한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와 식품 이외 연료로 생산한 첨단바이오연료의 합계 비중이 최소 5.5% 이상 적용할 것을 의무화했다.

산업섹터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매년 1.6%씩 확대하고, 2030년까지 산업섹터 사용 수소의 42%는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로부터 추출해야 하며, 이 비중은 2035년에 60%로 확대했다.

다만, 특정 회원국이 △EU 전체 산업섹터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 비중 목표 달성을 위한 회원국별 기여 목표를 달성하고, △화석연료 기반 수소의 비중이 2030년에 23% 이하(2035년에는 20%이하)인 경우, 해당 회원국에 대해 산업섹터의 비생물학적 신재생 연료의 비중 의무를 20% 삭감할 수 있다.

건물 냉난방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 49% 달성할 것을 법적 구속력 없는 목표로 제시했지만, 이를 위해 2026년까지 건물 냉난방에 사용되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매년 0.8%씩 확대하고, 2026~2030년에는 1.1%까지 확대할 것을 의무화했다.

한편, 이번 3자 협상(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에 앞선 EU 이사회에서 프랑스 등 9개 회원국은 운송섹터의 신재생연료와 관련하여, 원자력 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저탄소 수소의 역할을 인정할 것을 요구, 이에 반대하는 독일 등 9개 회원국과 대립했다.

이에 대해 합의안은 운송섹터 신재생에너지 목표에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2030년 탄소집약도 14.5%로 감축'을 선택지로 부여하는 절충안을 채택했다.

이는 원자력을 통해 생산한 저탄소 수소를 통해 운송섹터의 탄소집약도를 감축하는 방안을 인정한 것으로, 사실상 프랑스 등의 주장이 수용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산업섹터에 사용되는 수소 가운데 비생물학적 신재생연료 비중 의무에 대한 예외조치도

원자력을 통해 저탄소 수소를 생산하는 프랑스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지적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21 영국, 강제노동 생산 상품 수입금지 등 규제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20 서로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향을 보이는 유럽 file 편집부 2022.03.04 17
6019 독일의 노드스트림2 사업 중단에 EU 가스 가격 9%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4 18
6018 유럽, 전세계 유일하게 COVID 확진자 및 사망자 지속 증가 file 편집부 2022.03.04 19
6017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에 유럽 연말 분위기 침몰 편집부 2022.03.04 20
6016 유럽 자동차 판매,2020년이래 3년연속 감소 에상 file 편집부 2022.03.04 21
6015 유럽 국가들,오미크론 증가세에도 다시 빗장 열어 file 편집부 2022.03.05 21
6014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23
6013 스페인산 올리브,대미 분쟁에서 승소해 수출 재개 가능 file 편집부 2022.03.04 25
6012 오스트리아,EU 녹색금융에 원자력 포함 적극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4 25
6011 EU, 코로나와 경기위축에 따른 회원국 재정 상황 점검 필요 file 편집부 2022.03.04 26
6010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26
6009 EU 온실 가스 배출량, 제조업 및 에너지 등 감소 반면 운송은 증가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6
6008 유럽의 급여 인상 바람 점차 정상화 궤도에 들어설 듯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7
6007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8
6006 EU,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 계획 file 편집부 2022.03.05 32
6005 유럽 물가 상승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여 file 편집부 2022.03.04 33
6004 EU, 러시아발 가스 문제를 미국과 협의해 해결 file 편집부 2022.03.05 35
6003 유럽의약청, 먹는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승인 file 편집부 2022.03.05 37
6002 EU, 2030년 모든 신축건물에 탄소중립(net-zero)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