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강제노동 생산 상품 수입금지 등 규제 도입 추진



미국 추진 예정인 법안을 인용할 가능성 높아,EU도 함께 고려중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는 카드로 신장 위구르 강제노동 대응에 나서면서, 위구르 생산 상품에 제재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도 강제 노동 현장에서 생산한 상품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중국 신장 위구르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탄압 및 강제노동과 결부된 상품의 수입금지 등의 규제 도입을 노리는 것이다. 



영국은 이미 현대노예법(Mordern Slavery Act, 2015)을 통해 공급망상 발생하는 강제노동을 규제하고 있으나, 과도한 행정부담 및 이행 강제수단 미흡 등이 지적되어 왔다.



페니 모톤트 국제통상부 부장관은 정부가 미국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중임을 언급함으로써, 영국 정부가 미국과 유사한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규제를 도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영국 집권 보수당도 신장지역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법안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1275-유럽 3 사진.png



기업 공급망 이슈가 불거지면서 중국발 면화를 주로 사용하는 의류업계들도 공급망 점검에 나서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보수당의 톰 투겐닷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해 이안 던컨 스미스 의원 등 중국의 제재 대상이 된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수입규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영국에서 노예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이 유통, 판매 및 소비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에 긴급히 미국과 유사한 수입규제 법안을 제안토록 요구했다.



12월 달 초 미국 의회는 신장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의 전부 또는 일부의 수입을 규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승인하는 등 인권문제와 관련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이 법안이 발효되면, 미국 수입자는 신장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할 경우 강제노동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명확하게 증명하는 경우에만 수입이 가능해진다.   



한편,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신장지역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등 관련 규제 도입 방침을 천명, EU 집행위가 관련 법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수입규제 방식과 관련, 미국과 같은 별도 입법을 통한 수입규제 방안과 EU의 공급망실사 의무화 법안의 일부에 편입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21 러-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유럽국들 앞다퉈 철수 file 편집부 2022.03.05 13
6020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4
6019 또다시 유럽에 찾아온 규제의 겨울 편집부 2022.03.04 14
6018 EU, 내년 1분기 디지털 유로화 도입 제안 file 편집부 2022.03.05 14
6017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16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와 백신 의무화까지 꺼내드는 유럽 편집부 2022.03.04 15
6015 EU,지난 12월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디젤차 추월 file 편집부 2022.03.04 15
» 영국, 강제노동 생산 상품 수입금지 등 규제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13 서로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향을 보이는 유럽 file 편집부 2022.03.04 17
6012 독일의 노드스트림2 사업 중단에 EU 가스 가격 9%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4 18
6011 유럽, 전세계 유일하게 COVID 확진자 및 사망자 지속 증가 file 편집부 2022.03.04 19
6010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에 유럽 연말 분위기 침몰 편집부 2022.03.04 20
6009 유럽 자동차 판매,2020년이래 3년연속 감소 에상 file 편집부 2022.03.04 21
6008 유럽 국가들,오미크론 증가세에도 다시 빗장 열어 file 편집부 2022.03.05 21
6007 스페인산 올리브,대미 분쟁에서 승소해 수출 재개 가능 file 편집부 2022.03.04 25
6006 오스트리아,EU 녹색금융에 원자력 포함 적극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4 25
6005 EU, 코로나와 경기위축에 따른 회원국 재정 상황 점검 필요 file 편집부 2022.03.04 26
6004 EU,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 계획 file 편집부 2022.03.05 32
6003 유럽 물가 상승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여 file 편집부 2022.03.04 33
6002 EU, 러시아발 가스 문제를 미국과 협의해 해결 file 편집부 2022.03.05 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