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의회, 새로운 수장 최연소 여성 정치인 비판에 직면



1278-유럽 2 사진.png



 지난 주, 유럽의회의 최연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몰타 출신 정치인 로베르타 멧솔라(Roberta Metsola)가 선출 직후에 비판에 직면했다. 



1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유럽의회 본회에서 지난 11일코 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솔리의 후임으로 몰타 출신의로베르타 메촐라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유럽의회의 부의장이었던 멧솔라는 인구가 50만 명 정도인 몰타 출신의 정치인으로 중도 우파 성향을 지닌 유럽 국민당 소속이며, 투표 당시 616표 중 458표의 찬성을 얻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여성 정치인이 유럽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1979년 이후 세 번째이며 몰타 출신으로는 첫번째이다. 



유로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독민주당 출신인 로베르타 메촐라는 좌익당 출신의 스페인 시라 레고와 스웨덴 녹색당 출신의 알리세 바 쿤케를 제치고 유럽의회 의장을 맡았다.



43세인 메촐라 신임 의장은 유럽의회 역사상 최연소이자 세 번째 여성 의장이다. 사민당과 자유당은 자당파 후보를 제안하지 않고 메촐라를 지지했다. 



그러나 이렇게 기념비적인 선출에도 신임 의장의 기존 정치 이력이 비판의 불씨가 되었다. 



멧솔라는 2013년부터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2015년에 낙태 전면 금지를 지지한 기록이 있다. 



출신 국가인 몰타 역시 가톨릭이 지배적인 국가이면서 유럽연합 국가 중 유일하게 모든 형태의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낙태 전면 금지는 그 어떤 경우에도 낙태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강간으로 인한 임신일 때나 산모의 건강이 위험할 때조차 낙태를 할 수 없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최근 유럽의회의 전반적인 기조와 반대되는 방향이라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각종 매체에서 질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멧솔라는 유로뉴스(Euronews)에 자신의 의견보다 유럽의회의 의견을 대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뉴스가 인용한 것에 따르면 멧솔라는 여성의 재생산과 관련한 의회의 입장이 곧 자신의 입장이며, 의회의 입장이 매우 분명하기 때문에 자신은 이 이슈에 대해 의장으로서의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유럽의회는 유럽연합의 입법 기구로, 유럽연합 전체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앞으로 705석의 의회를 이끌게 된 소국의 여성 정치인이 첫 시작의 걸림돌을 무사히 넘어서 2년 6개월 간 의장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5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와 백신 의무화까지 꺼내드는 유럽 편집부 2022.03.04 23
6054 유럽 자동차 판매,2020년이래 3년연속 감소 에상 file 편집부 2022.03.04 25
6053 유럽 국가들,오미크론 증가세에도 다시 빗장 열어 file 편집부 2022.03.05 26
6052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27
6051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에 유럽 연말 분위기 침몰 편집부 2022.03.04 27
6050 EU, 거대 온라인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법안 신호탄 file 편집부 2022.03.04 27
6049 유럽, 전세계 유일하게 COVID 확진자 및 사망자 지속 증가 file 편집부 2022.03.04 28
6048 스페인산 올리브,대미 분쟁에서 승소해 수출 재개 가능 file 편집부 2022.03.04 33
6047 EU, 코로나와 경기위축에 따른 회원국 재정 상황 점검 필요 file 편집부 2022.03.04 36
6046 오스트리아,EU 녹색금융에 원자력 포함 적극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4 37
6045 유럽 물가 상승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여 file 편집부 2022.03.04 40
6044 EU, 러시아발 가스 문제를 미국과 협의해 해결 file 편집부 2022.03.05 40
6043 유럽의약청, 먹는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승인 file 편집부 2022.03.05 43
6042 EU, 유럽 내 대기업 감사 위원회에 여성 할당제 재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47
6041 EU,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 계획 file 편집부 2022.03.05 47
» 유럽의회, 새로운 수장 최연소 여성 정치인 비판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4 55
6039 EU, 부스터샷 안 맞으면 백신 접종 증명 유효기간 9개월후 효력 잃어 file 편집부 2022.03.04 57
6038 유로존, 2021년 GDP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file 편집부 2022.03.05 59
6037 EU 최저임금,회원국 중위소득 60% 수준으로 확정 file 편집부 2022.03.04 62
6036 EU, 2030년 모든 신축건물에 탄소중립(net-zero)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6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