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의 대중국 관계, 대립보다 현명한 對중국 접근 방식 필요

유럽연합(EU)이 對중국 리스크 완화를 위해 대립보다 현명한 접근 방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EU 대외관계청(EEAS)이 유럽의 새로운 對중국 정책으로 EU 중국 리스크 완화를 위해 대립보다 현명한 접근 방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U 대외관계청이 외무장관이사회에 앞서 회원국 배포한 문건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언급한 중국과 '결별(de-coupling)' 대신 '리스크 완화(de-risk)' 전략을 지지하며, 경제와 안보 분야의 對중국 리스크를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회원국의 2019년 對중국 전략 전면 수정 및 강경 대응 요구에 대해, 새로운 국제질서를 형성하려는 중국에 대해 대립이 아닌 현명한 접근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을 파트너, 경쟁자 및 구조적 라이벌로 규정한 EU의 전략을 재확인한 반면, 중국의 EU에 대한 대응에 따라 세 가지 접근 방식의 균형은 바뀔 수 있다고 적시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EU는 대만 해협을 통해 첨단 반도체 90%를 수입하고 있으며, 대만과 중국 양안 관계 현상 유지 및 긴장 완화에 근본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EU는 대만 문제와 관련한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하며, 양안 관계의 현상 변경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24-유럽 3 사진.png

중국의 고위 관리 3명이 최근 잇따라 유럽을 방문했다.  한정 중국 부주석은 지난 6일 찰스 3세 영국 국왕 대관식에 참석한 뒤 7~12일 포르투갈과 네덜란드를 찾았다.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마카오에 대한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마카오는 포르투갈 식민지였다가 1999년 중국에 반환됐다.  중국 외교 사령탑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11일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다. 왕 위원은 유럽 통합과 성장, 국제사회에서의 더 큰 역할에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은 14일 독일과 프랑스, 노르웨이 순방 일정을 마쳤다. 그는 EU 내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위험 제거' 방식의 대중국 정책을 경계하며 "탈중국화는 기회와 협력, 안정, 발전으로부터의 분리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과 EU의 관계는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동시에 제3자에 예속되거나 통제되지도 않는다"고 피력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 중국이 우크라이나와 직접 대화를 통해 전쟁의 정치적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면 중국에게 있어 최선의 대외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반면, 친러시아 입장의 중국에 이런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시하며, EU가 중국에 대해 對러시아 제재 우회를 포함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도록 경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EU가 적극적인 자유무역협정 및 에너지 파트너십을 체결,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도 회원국에 전달한 별도의 문건에서 중국에 대한 EU 전략의 3대축이 가치, 경제 안보 및 (우크라이나와 대만 문제 등) 전략 안보라고 지적했다.

또한, EU의 세 가지 對중국 접근 방식 가운데 최근 구조적 경쟁자적 측면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확대, 강조되고 있다고 언급. 다만, 중국과의 건설적 협력을 위한 상호 대화 채널은 계속해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0 유럽 국가들, 서로 다른 경제 회복 양상 보여 file 편집부 2022.03.05 66
5969 EU,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시 EU에 경제적 충격 불가피 file 편집부 2022.03.05 73
5968 EU, 2030년까지 농약 사용 5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5 73
5967 EU-미국, 굴, 홍합 등 조개류 일부 수출입 재개 file 편집부 2022.03.05 74
5966 EU 국가들 남는 코로나 백신 물량 '기부보다는 폐기' file 편집부 2022.03.05 80
5965 EU-중국 WTO 분쟁, G7 vs 중국으로 확전 file 편집부 2022.03.05 90
5964 유럽,원자력과 가스의 EU 녹색분류 체계 반대 속출 file 편집부 2022.03.05 96
5963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100
5962 유럽연합, 새로운 도안의 유로 화폐 도입 예정 file 편집부 2022.03.04 105
5961 EU, 러시아의 EU 비료시장 영향력 확대 우려 file 편집부 2022.03.05 105
5960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5 105
5959 벨기에, EU 최초로 주4일제 도입 file 편집부 2022.03.05 111
5958 체코 경제,제조업 생산 및 투자 증가로 안정적 성장 전망 file 편집부 2022.03.05 128
5957 북부 유럽을 휩쓸고 간 태풍 유니스에 지진까지 겹쳐 file 편집부 2022.03.05 130
5956 EU 가스 등 에너지 위기 2023년까지 지속 전망 file 편집부 2022.03.05 136
5955 고조되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유럽 file 편집부 2022.03.15 138
5954 유럽중앙은행, 커져가는 위험신호에 대해 은행들에게 경고 file 편집부 2024.02.27 146
5953 EU, 대형화물차(HDV) 등 배출가스 감축 개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151
5952 유럽연합 경제 기대보다 느리게 회복 성장 예상 file 편집부 2024.02.27 152
5951 유럽의회, 불화온실가스(F-gases) 사용 규제 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15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 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