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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택가격,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유럽 부동산 시장의 추세가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유럽의 주택 가격은 작년보다 평균적으로 저렴해졌다. 

그러나 분기별 수치에는 분명한 변동세가 있어 하락세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유럽 주택 가격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4월부터 6월까지 주택 가격 지수는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유로 통화권에서는 1.7%, 유럽연합에서는 1.1% 각각 하락했다. 

이러한 수치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유로 통화권과 유럽연합에서 각각 0.4%, 0.8%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분기별로 비교하면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것을 알 수 있다.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유로 통화권에서는 0.1%, 유럽연합에서는 0.3%가 상승했다고 유로뉴스(Euronews)가 유로스타트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주택 가격은 2022년 4분기 -1.4%, 올해 1분기 -0.7% 등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2023년 2분기에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3년 2분기에는 9개의 유럽연합 국가들이 전년 대비 낮은 가격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17개 회원국에서는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하락세를 보인 나라 중 독일은 -9.9%로 분기 중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덴마크 -7.6%, 스웨덴 -6.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크로아티아가 +13.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불가리아가 +10.7%, 리투아니아가 +9.4%로 가장 높은 주택 가격 상승율을 나타냈다.

임대료의 경우 2023년 2분기에 유럽연합의 임대료는 이전 3개월에 비해 0.7% 증가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임대료가 평균 3% 더 비싸진 셈이다. 

임대료는 분기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2022년 마지막 3개월 동안 연간 2.5%, 2023년 첫 3개월 동안 2.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3년 2분기까지 유럽연합의 주택 가격은 46%, 임대료는 21% 상승했다. 

2023년 2분기와 2010년을 비교하면 27개 유럽연합국가 중 20개 국가에서 집값이 임대료보다 더 많이 상승했다.

에스토니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체코,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에서는 집값이 두 배 이상 상승한 반면 그리스, 이탈리아, 키프로스는 소폭 하락했다.

임대료의 경우, 에스토니아(+208%)와 리투아니아(+168%)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26개의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임대료가 유일하게 하락한 국가는 그리스(-21%)였다.

<사진: 유로뉴스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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