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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연합(EU) 등에 4월 1일부터 러시아 가스구매대금 결제를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하라고 대통령령으로 강제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 영국,한국과  EU 27개 회원국 등 러시아가 지정한 비우호국은 러시아 은행에 가스대금 결제를 위한 계좌를 개설해야 하고, 새로운 결제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스 공급계약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행히도 루블화로 결제해야하는 첫 날, 러시아 가스를 유럽으로 공급하는 3대 주요 파이프라인 중 발트해를 건너는 노르트스트림 1과 우크라이나와 슬로바키아를 거쳐서 오는 2개 파이프라인은 정상적으로 가스를 공급했다.



크렘린궁의 설명에 따르면 유럽 고객들은 유로화와 루블화 계좌를 각각 개설해야 하며 가스프롬 은행이 환전을 맡게 된다.



 



EU,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위해 미국산 LNG 추가 수입



1285-유럽 3 사진 1.png



1285-유럽 3 사진 2.png



유럽연합(EU)이 미국으로부터 연내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150억m³(15bcm)을 추가 수입하고, 2030년까지 매년 500억m³(50bcm)의 LNG를 수입키로 미국과 합의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LNG를 포함한 추가 천연가스를 러시아외 국가로부터 수입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EU는 미국과 에너지 테스크포스를 구성, 러시아 화석연료 의존 완화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제고 등을 위한 협력을 통해, 연간 1,550억m³(155bcm)로 EU 수요의 45%를 차지하는 러시아 가스 수입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미국은 현재 유럽에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의 추가 생산 여력이 없다는 점에서, 미국의 EU에 대한 추가 가스 공급을 위해서는 다른 국가로 수출해오던 기존 물량을 EU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서는 미국이 EU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 등 LNG 수입국들을 설득해야 하는 데  이는 쉽지 않아서 올해  EU에 액화천연가스(LNG) 150억m³(15bcm)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지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미국 가스업계는 수출물량 전환에 날씨 등의 요인이 작용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계약 물량 수입을 고수할 경우, 전환 수출물량 확보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환경시민단체 글로벌 위트니스는 미국이 약속한 150억m³의 가스는 노르웨이, 아제르바이잔 가스관을 통해 추가 수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트니스는 이번 합의가 화석연료 인프라 투자를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되며, 빌딩 등 에너지 효율 제고, 히트펌프 보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투자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환경단체 등 비판에도 불구, 복잡하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풍력 발전 건설 허가 등 행정적 제약, 철강과 시멘트 등 일부 산업의 전기화가 쉽지 않은 점 등에서, 수소 및 바이오 메탄 전환의 과도기 에너지원으로 당분간 가스 사용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 사진: MBC 뉴스 투데이 화면 캡쳐 >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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