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헝가리 등, EU 살충제 사용 절감 계획 완화 촉구

 

폴란드 등 일부 유럽연합(EU) 회원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식량 공급 안정화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EU의 살충제 등 농약 사용 감축 법안에 대한 새로운 영향평가를 요구했다.

EU 집행위는 '그린딜(Green Deal)'의 식품 분야 주요 정책인 'Farm to Fork' 정책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살충제 등 농약 사용 및 이에 따른 위험을 50% 감축하는 내용의 이른바 ' 농약의 지속가능한 사용에 관한 규정'을 지난 6월 제안했다.

유럽KBA에 따르면 이 법안은 각 회원국에 대해 부칙에 규정된 기준 및 공식에 따른 살충제 등 농약 사용 절감을 의무화할 예정으로, 최근 집행위는 부칙에 따른 회원국별 감축 내용을 공개했다.

집행위의 사전 계산에 따르면, EU 전체적인 5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일부 회원국의 경우 60% 이상의 감축이 요구됨에 따라 일부 회원국이 과도한 감축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스페인 및 루마니아는 사전영향평가에서 전쟁에 따른 식량 안보 우려가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 이를 반영한 새로운 영향평가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살충제 사용을 대체할 적합한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단순 계산식에 따라 살충제 사용의 감축을 요구하는 것은 탁상행정일 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근 유럽의회 농업위원회에서도 집행위가 실시한 현행법안 영향평가에서 식량 안보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한 반면, 독일은 살충제 등 식물보호제품 사용에 관한 EU 공통 법적 프레임이 필요함을 강조, 현행 집행위 법안에 대한 지지와 새로운 영향평가도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집행위는 식품의 잔류 농약 규제가 시민의 요구임을 강조, 살충제 등 농약 사용 감축에 대한 회원국별 의무를 완화할 뜻이 없음을 표명했다.

또한, 법안이 이미 각 회원국의 역사적 농약 사용량 추이 및 농약 사용 집약도를 고려, 회원국별로 상이한 출발점에서 감축이 시작되는 등 유연성이 적용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및 수분매개곤충(벌) 보호, 전쟁에 따른 식량 안보 모두 동일하게 중요한 요소로 간주, EU 이사회와 타협점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집행위는 네오니코티노이드 (neonicotinoid) 계열 클로티아니딘 (clothianidin), 티아메톡삼 (thiamethoxam) 잔류 식품 등 수입을 2026년부터 금지할 계획을 27일(화) 발표했다.

두 종의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살충제는 수분매개곤충에 해로운 살충제로 이미 EU 역내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2026년부터는 해당 살충제가 검출되는 상품의 수입도 금지했다.

EU 이사회가 관련 수입금지 계획을 이미 승인한 바 있으며, 내년 초 해당 법안이 확정될 예정이나, 실제 수입금지는 업계의 적응을 고려, 3년 유예한 2026년부터 적용 예정이다.

이 수입금지 계획에 대해 미국 등 주요 교역상대국들이 반발하고 있으나, 집행위는 WTO 협정의 기준에 부합하는 조치이며 다른 WTO 회원국들과도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집행위는 2023년부터 EU 역내 기업의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살충제의 생산 및 수출도 금지할 방침이다.

 

헝가리 유로저널 한인포스트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61 북부 유럽을 휩쓸고 간 태풍 유니스에 지진까지 겹쳐 file 편집부 2022.03.05 130
5960 EU 가스 등 에너지 위기 2023년까지 지속 전망 file 편집부 2022.03.05 136
5959 고조되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유럽 file 편집부 2022.03.15 138
5958 천정부지로 오르는 에너지 가격 'EU, 에너지 가격 상한 제도 추진' file 편집부 2022.03.15 158
5957 EU, 유럽외 제조국의 열악한 노동 환경에 대한 기업 책임 의무화 file 편집부 2022.03.05 163
5956 유럽연합, 높은 수준의 안보위해 앞다투어 '재무장' file 편집부 2022.03.29 200
5955 여성에 대한 폭력을 다루는 EU 공통적인 대응을 계획 file 편집부 2022.03.15 205
5954 EU,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위해 다양한 계획 준비 file 편집부 2022.03.15 205
5953 EU , 에너지 위기 해결 위해 발빠른 대처에도 '에너지 가격 폭등중' file 편집부 2022.03.29 206
5952 EU 및 각 회원국,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 조치 추진 file 편집부 2022.03.29 218
5951 유로존, 경기 둔화 가능성 확대 예상 file 편집부 2022.04.04 223
5950 EU,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기업 지원금 한시적 허용 file 편집부 2022.03.29 225
5949 유럽중앙은행, 더 오를 물가와 저성장에 대해 경고 file 편집부 2022.04.04 225
5948 EU, 러시아에 대한 WTO 최혜국대우 박탈 file 편집부 2022.03.15 242
5947 EU,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위해 미국산 LNG 추가 수입 file 편집부 2022.04.04 243
5946 EU, 공공조달 사업에서 러시아 기업 등 배제 추가 제재 검토 file 편집부 2022.03.29 246
5945 유럽의회, 대형화물차와 도시버스Co2 감축 법안 승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87
5944 EU, 글로벌 식량안보 완화위해 향후 2년간 곡물 수출 30% 확대 file 편집부 2022.04.12 300
5943 유럽중앙은행, 커져가는 위험신호에 대해 은행들에게 경고 file 편집부 2024.02.27 300
5942 EU, 대형화물차(HDV) 등 배출가스 감축 개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30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