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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기존 백신 효과를 무력화시키고 면역체계를 우회해 삼염시킬 수 있어



 1273-유럽 4 사진.png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유럽이 다시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하고 있다. 



오미크론은 인체 세포에 달라붙는 부분인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서 32개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우세종인 '델타' 변이보다 2배 가량 많은 돌연변이 수이다.



 이 때문에 기존 백신의 효과를 무력화시키고 면역체계를 우회해 감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을 델타 변이와 같은 '우려변이'로 분류했다. 우려변이는 기존보다 전파력이나 치명률이 높아질 우려가 있어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인 바이러스에 대해 적용된다.



유럽 각국은 새 변이 ‘오미크론’이 이미 퍼졌을 것이라고 보고 벗었던 마스크를 다시 쓰고 부분 봉쇄에 돌입하는 등 긴급히 방역규제를 조이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1월 30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음성 검사가 나올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대중교통과 상점에서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된다. 자비드 장관은 이번 입국자 검사와 마스크 규정 등을 30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 새로운 변이가 얼마나 쉽게 퍼지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파악하기 위해서는 몇 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직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새로운 변이는 이미 증가세에 있는 유럽의 확진자 수를 더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미 유럽 대륙에서도 이 변이가 발견된 바 있다. 유로뉴스(Euronews)에 따르면 남아공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후 유럽의 경우 영국에서 감염 사례가 발견됐으며,벨기에,독일, 이탈리아,덴마크,체코, 네델란드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보고되었다. 이들은 각각 남아공, 이집트, 모잠비크 등에서 돌아온 사람들이다. 



발원지로 지목된 보츠와나를 비롯해 보츠와나를 비롯해 호주, 이스라엘, 홍콩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잇달아 나오면서, 현재 전세계 12개국에서 발견된 상태다.



뿐만 아니라 남아공에서 출발한 네덜란드행 KLM 비행기 두 대의 탑승객 600여명중 에서 총 61명의 승객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13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밝혀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공포에 휩쌓이고 있다고 BBC는 전하고 있다. 



이미 코로나 감염 확대로 심각한 네덜란드는 3주간 오후 5시부터 카페, 미술관, 극장 등을 닫는 등 야간 통금을 도입했다. 슈퍼마켓과 약국도 저녁 8시부터 문을 닫는다. 13세 이상은 집에서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재택근무가 권장된다.



 이에 유럽연합(EU)은 지난 27일, 연합 내 모든 국가의 동의 하에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나미비아, 모잠비크 등의 국가에 대한 임시 여행 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아직까지는 100개 이하의 샘플이 보고되었고, 대부분이 남아공의 수도 내에서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매우 빠르게 공격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현재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에서 4개월 내로 유럽의 집중치료 병상이 가득찰 것을 경고한 이상, 유럽 국가들로서는 극도로 조심하는 길을 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유럽 지역 내 53개 국에서 이미 150만 명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지금, 새로운 변이의 등장은 모두를 위축시키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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