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이란 핵문제 둘러싼 미국-이란 대립 중심에 휘말려
영국과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서로 유조선 한 척씩을 나포해 억류중


이란 핵문제를 둘러싼 미국-이란 대립에서 비교적 자유롭던 유럽연합(EU)이 최근 영국과 이란의 유조선 나포 문제로 갈등의 당사자로 부상하고 있으나, EU의 에너지 수입차질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1190-유럽 2 사진.png

지난 4일 영국이 시리아행 이란 유조선을 경제제재 위반 혐의로 나포하자 이란도 10일 영국 유조선 보복나포를 시도하는 등 미국-이란 대립이 EU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4일 210만배럴의 석유를 실은 이란 유조선 그레이스 1호는 스페인 남쪽 끝에 위치한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영국 해군과 지브롤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후 이란은 그레이스 1호를 풀어주지 않으면 상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으나, 영국은 이 유조선이 시리아로 향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억류 해제가 가능하다고 못박았다.

이에대한 보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가 10일 고속정 수 척을 동원해 이라크를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던 페르시아 만을 거쳐 자국 영토인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던 영국 유조선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나포하려다 영국 해군 호위함의 제지를 받았지만, 19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 억류로 맞대응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는 등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이란의 스테나 임페로호 억류를 국가에 의한 납치로 규정하고 이란의 선박 나포 위협에 맞서기 위해 걸프 해역에서 미국 주도의 ‘호위 연합체’ 구상과는 별개로 유럽국가 주도의 호위 작전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항해의 자유가 모든 국가에 필수적인 이익이기 때문에, 작전활동은 선원과 화물의 안전한 수송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탈퇴와 경제제재 재개 와중에 EU는 대항입법 발동과 달러 대체 결제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이란 핵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영국과 이란의 유조선 나포 및 나포 시도는 이란 핵협정 타결 이후 EU-이란간 최초의 분쟁이며, 16일 이란이 프랑스계 이란인 교수를 구속함에 따라 갈등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이란 핵협정 관련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에도 불구, 단기적으로 EU의 에너지 수급은 아시아에 비해 안정적으로 분석된다.

전세계 원유의 약 21%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데, 이 중 76%가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및 한국으로 향하는 물량이며 EU는 물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또한, 에너지 수급 다변화 정책에 따라 EU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및 북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아 호르무즈 해협 사태로 인한 피해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 갈등은 미국이 세일가스 등 원유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글로벌 유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1 스칸디나비아 항공, EU에서 시간 가장 잘 지켜 file 유로저널 2010.08.29 4859
5900 크로아티아, 다시 침체 국면으로 file eknews24 2014.01.21 4852
5899 유럽 중환자실 부족시 의학적 성공 가능 우선 배정 file 편집부 2020.04.02 4833
5898 EU회원국 시간당 평균 임금,회원국간 최대 11배 차이 file eknews 2015.03.31 4815
5897 유로존 반등세 주춤 file eknews 2012.08.01 4812
5896 불경기 중 마피아는 수익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2.01 4796
5895 스웨덴> 비키니 차림의 스웨덴 여자 경찰, 도둑 체포 장면 화제 file eknews 2016.08.01 4793
5894 유로존 수출, 노동 개혁으로 신장 file eknews 2012.08.01 4777
5893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재임 권유 받아 file eknews 2011.03.22 4769
5892 포르투갈 정국으로 유로존 7월 경기 기대심리 저하 file eknews 2013.07.11 4764
5891 대학 등록금이 가장 싼 나라는 어디일까 ? file eknews 2015.10.09 4734
5890 EU 경기 침체 극복위해 일본과 FTA 필요성 강조해 file eknews 2012.07.25 4734
5889 유럽, 앞으로 고액 현금거래 더 철저히 검사 file eknews21 2018.05.29 4730
5888 유럽, 오이 등 생야채 통한 바이러스 공포 확대 file eknews 2011.06.01 4718
5887 인신매매 3만 건 이상인 유럽, 위험지대로 분류 file eknews 2014.10.20 4714
5886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684
5885 EU, 일본산 수입품 방사능 검사 강화 file eknews03 2011.04.11 4681
5884 독일, EU 예산 증액문제로 영국과 갈등 file eknews 2012.10.25 4670
5883 스페인, 민간소비 정체로 추가 긴축재정 불가피 file eknews 2011.06.01 4650
5882 몰타 경제, 사이프러스보다 훨씬 건실 file eknews 2013.05.14 4634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