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70세 이상 운전 능력 점검 기간 5년으로 단축 

 

유럽연합은 2050년까지 유럽연합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특히 현재 교통 사고통계를 고려할 때 매우 야심찬 목표이다. 

2022년에 유럽연합에서 20,600명이 도로 교통 사고로 사망했는데, 이는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과 2021년에 2만 명 미만이 사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연합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대대적인 운전 면허증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 운전면허증 개혁 가운데 앞으로 70세 이상 운전자는 도로 주행 가능 여부를 5년마다 점검 받아야 한다는 항목이 있다고 독일 일간지 메르쿠르(Merkur)가 보도했다.

유럽연합 국가 중 독일에서는 현재 고령자의 운전 능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지 않는다. 운전 면허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보통 평생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는다. 

그러나 당국이 운전 적합성을 확인한 후 운전 면허 취소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 고령은 검사에 주요한 기준이 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또한 고령자들은 자발적으로 운전 면허증을 반납하거나 평가관과 함께 운전을 하며 주행 능력을 시험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은 이 단계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평생 할 수 있었던 일을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어렵고, 또한 자동차 운전은 독립성과 이동의 자유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에서 고령자의 운전 적합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일부 유럽연합 국가들 가운데 70세 이상의 운전자는 실제로 운전을 계속할 수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고, 유럽연합은 이제 모든 회원국에 이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

유럽연합 위원회의 법안 초안에 따르면, 이 개혁안은 우선 운전 면허증의 유효 기간을 변경할 예정이다. 

운전면허증은 현행 10년이 아닌 유럽연합 전역에서 15년 동안 유효하다. 또한 운전 면허증은 디지털화되어 갱신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15년 유효기간은 70세 이상에게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고령자들은 5년 동안 유효한 운전면허증만 발급받을 수 있게 되고 갱신 시기에 고령자의 운전 능력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의 주행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확인할지는 회원국이 계속해서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즉, 회원국은 운전 면허증을 갱신할 때 운전자가 스스로 본인이 여전히 운전할 수 있다고 확약하는 규정을 그대로 둘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유럽연합 초안에 따르면 신청자가 더 이상 의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 갱신 과정 중 분명하다고 판단되면 당국은 운전자의 건강 검진을 명령할 수 있다. 

즉, 운전 면허 당국이 이를 원할 경우 의료 전문가가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사진: 메르쿠르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5 스칸디나비아 항공, EU에서 시간 가장 잘 지켜 file 유로저널 2010.08.29 4859
5904 크로아티아, 다시 침체 국면으로 file eknews24 2014.01.21 4852
5903 유럽 중환자실 부족시 의학적 성공 가능 우선 배정 file 편집부 2020.04.02 4833
5902 EU회원국 시간당 평균 임금,회원국간 최대 11배 차이 file eknews 2015.03.31 4815
5901 유로존 반등세 주춤 file eknews 2012.08.01 4812
5900 불경기 중 마피아는 수익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2.01 4796
5899 스웨덴> 비키니 차림의 스웨덴 여자 경찰, 도둑 체포 장면 화제 file eknews 2016.08.01 4794
5898 유로존 수출, 노동 개혁으로 신장 file eknews 2012.08.01 4777
5897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재임 권유 받아 file eknews 2011.03.22 4769
5896 포르투갈 정국으로 유로존 7월 경기 기대심리 저하 file eknews 2013.07.11 4764
5895 대학 등록금이 가장 싼 나라는 어디일까 ? file eknews 2015.10.09 4738
5894 EU 경기 침체 극복위해 일본과 FTA 필요성 강조해 file eknews 2012.07.25 4734
5893 유럽, 앞으로 고액 현금거래 더 철저히 검사 file eknews21 2018.05.29 4730
5892 유럽, 오이 등 생야채 통한 바이러스 공포 확대 file eknews 2011.06.01 4719
5891 인신매매 3만 건 이상인 유럽, 위험지대로 분류 file eknews 2014.10.20 4714
5890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684
5889 EU, 일본산 수입품 방사능 검사 강화 file eknews03 2011.04.11 4681
5888 독일, EU 예산 증액문제로 영국과 갈등 file eknews 2012.10.25 4670
5887 스페인, 민간소비 정체로 추가 긴축재정 불가피 file eknews 2011.06.01 4650
5886 몰타 경제, 사이프러스보다 훨씬 건실 file eknews 2013.05.14 4634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