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연합(EU)회원국들의 경제가 개선되기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지나면서 노동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2010년에는 실업률이 더욱 증가하고 고용률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U 집행위원회 고용.사회총국의 최근 EU 고용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EU의 실업 인원 증가세도 2009년 11월부터 3개월 동안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안정화되었고, 2010년 2월 한달 동안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감원 3만명, 증원 1만2천명이 발표되어 월 감원 인원이 10만명을 넘었던 1년 전과 비교하면 감원 규모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EU 집행위원회 2010년 2월 간이 경제 전망 등에 따르면 앞으로도 EU의 경제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노동시장에 경제 활동 및 신뢰도 변화가 반영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경제 활동 회복세 또한 노동시장에 확고한 영향을 미칠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 상황은 2011년에야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U와 미국을 비교하면, 미국은 더 빠른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최근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있어 EU와 미국(2010.1월 현재 9.7%)의 실업률 차이는 좁혀지고 있다.

'유럽 구조조정 모니터링(European Restructuring Monitor)'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2월 한달 동안 발표된 감원 규모는 3만명으로 영국이 9천명으로 가장 많고, 루마니아가 7천명, 폴란드는3천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영국의 경우 Teesside Cast Product가 150년 이상된 제철공장을 패쇄함에 따라 1600명,다국적 제약회사 GSK는 연구 인력을 영국에서 380명,자동차 제조회사 Bosch는 2011년까지 헝가리로 공장을 이전함에 따라 900명 감축,영국의 공무원 구조조정 계속(Birmingham 2000명, Cornwall 600명 등)등이 이루어져 가장 많은 구조조정이 일어났다.    

2008년 10월 이후 17개월 동안 발표된 감원 규모는 92만 4천명으로 같은 기간 중 증원 인원 28만 6천명의 3배를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회원국별로는 영국이 21만 4천명, 프랑스가 9만 6천명, 독일 8만9천명, 폴란드 8만 6천명 등의 순서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5만 5천명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교통·통신업이 11만 8천명, 소매업은9만9천명, 금융서비스업은 8만7천명의 감원 규모도 상당했다.

2010년 2월 구조 조정과 관련하여 증원이 발표된 인원은 1만2천명으로 영국이 7천명, 독일은 1천명 그리고 폴란드에서 1천명이지만,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2천명에 불과하고 소매업이 6천명으로 가장 많으며 부동산·사업 등이 1천명으로 나타났다.

2010년 1월 현재 산업 생산량은 1.5%이상 개선되었으나 소매 판매량은 변동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월 현재 경기 체감지수는 장기 평균에 근접하고 있으나, 이전 10개월 동안 보여준 지속적인 회복세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주요 회원국의 경우 폴란드의 개선정도가 두드러지며, 독일과 스페인도 상당히 개선된 반면, 영국은 별 변동이 없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오히려 후퇴했다.

EU 회원국들의 경제 활동 회복세가 노동시장에 확고하게 영향을 미칠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노동시장 상황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Business Europe은 2010년 한해 동안 고용 인구가 1.3% 감소하고 실업률이 평균 10.2%에 달할 것이며, 현재의 경제 회복세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에 충분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p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5 불가리아 저가 스키 리조트, 유네스코 유산 파괴 가능성 언급 file 편집부 2017.12.12 1106
684 낭만과 패션의 나라, 이태리 하늘길 편리해진다 유로저널 2009.02.25 1105
683 북마케도니아 COVID 전담 병원 화재로 사상자 대거 발생 편집부 2021.09.19 1104
682 EU취약 시민들, 영국 거주권 신청 어려움 예상 file 편집부 2018.04.16 1104
681 스페인 총리, "카탈루냐 독립 선언 시 자치권 중단 될 수도" file eknews10 2017.10.09 1103
680 세르비아와 몬트네그로, 2025년 유럽연합 가입 가능성 file eknews21 2018.02.05 1101
679 슬로바키아, 금융위기 여파로 경제성장률 둔화 유로저널 2008.10.23 1100
678 EU, 유로화 가상화폐 '디지털 유로' 발행 검토 file 편집부 2020.10.21 1099
677 EU,경제성장률 무려 2% 더 낮게 하향 수정 유로저널 2009.02.03 1099
676 한국 자동차 판매, 유럽에서 최초로 도요타 추월 유로저널 2010.12.08 1099
675 EU,장기요양보호자 지출 2050년까지 두 배이상 지출 유로저널 2008.09.03 1099
674 유럽 폭염으로 관광업계 울상 편집부 2018.08.13 1098
673 EU, 코펜하겐 기후회담에 비관적 전망 유로저널 2009.11.11 1098
672 EU 수입 제품, 원산지 표기 의무화 법안 통과 전망 유로저널 2010.11.06 1098
671 EU 및 EFTA 지역 인플루엔자 감염 총 79명 유로저널 2009.05.07 1098
670 유로존 9월 인플레이션, 오름세 없이 머물러 file eknews21 2017.10.02 1097
669 금융 신용 위기 여파 독일 경제 전망 어두워 유로저널 2008.10.22 1097
668 유로존 인플레이션율 정체 file eknews21 2017.10.23 1096
667 이탈리아,외국인 관련 치안강화통합법안 추진 유로저널 2008.07.18 1096
666 유럽연합, BSE 검사연령 상향조정 결정 file 유로저널 2008.10.23 1095
Board Pagination ‹ Prev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