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천연 가스 요금 50유로 아래로 하락해

 

최근 유럽의 천연 가스 요금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원자재 시장에서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3월에 체결한 천연가스 납품 계약의 최저가는 메가와트시당 48.775유로에 불과했는데, 이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작년 여름에는 단기적으로 메가와트시당 350유로로 거래가 되었다. 당시 러시아 가스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에너지 위기가 찾아온 시기이다.

작년 여름부터 정체하던 가격이 현재 하락세를 보이는 원인은 유럽 천연가스 저장고의 충분한 비축분, 액화가스의 높은 수입량, 기상조건으로 인한 낮은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여기에 산업계에서 천연가스 대신에 다른 에너지원으로 변경 사용하거나 천연가스 자체를 적게 사용하는 절약 방침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가격 하락은 3월분 계약뿐만 아니라 2031년말까지 하는 장기 계약에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가장 값비싼 계약은 2024년 1월 계약이지만 이도 메가와트시당 62유로 정도이다. 

가장 저렴한 계약은 2027년 7월분으로 메가와트당 29유로에 불과하다. 2031년 말에 대한 계약은 40유로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가스 시장 전문가들은 천연가스 시장이 장기적으로 현저하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위기 이전 수준으로는 긴 시간이 지나도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이전에 몇 년 간 계속해서 약 20유로를 웃도는 수준에 불과했다.

위의 모든 견적은 100만 와트시에 해당하는 메가와트시 가격을 반영하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가스 거래 센터인 TTF(Title Transfer Facility)에서 결정된 수치이다. 

TTF는 네덜란드의 가상 거래소로 유럽 대륙의 천연가스 거래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체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의 지표로 활용되는 거래소이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94 EU-중국, '중국은 유럽산 증류주,EU는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반덤핑 보복 file 편집부 2024.01.17 436
5993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개월 하락 이후 다시 반등세 file 편집부 2024.01.17 438
5992 유로존 가계들, 부동산 가치 상승에 크게 부유해져 file 편집부 2024.01.17 440
5991 2024년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측 어려워 file 편집부 2024.01.02 804
5990 기후변화로 유럽 대기 계속 건조로 피해는 점차 더 많아질 듯 file 편집부 2024.01.02 491
5989 EU, 플라스틱 등 폐기물 수출금지 합의 file 편집부 2024.01.02 499
5988 유럽 자전거 운전자 사망사고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12.20 568
5987 유럽 올리브유 가격, 이상기후로 수확량 감소해 크게 인상 file 편집부 2023.12.20 547
5986 유럽 태양광업계, 공공조달 중국산 배제 조항에 반발 file 편집부 2023.12.20 554
5985 EU 등 118개국, 2030 신재생에너지 3배, 에너지 효율 개선비 2배 증대 합의 file 편집부 2023.12.20 548
5984 유로존 기준금리, 유로화 도입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12.20 540
5983 덴마크, 유럽에서 평균 급여,세금, 물가가 가장 높아 file 편집부 2023.12.05 703
5982 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2.4%로 큰 폭 하락에 금리인하 기대 file 편집부 2023.12.05 603
5981 유럽내 판매 제품 결함 시 수리 또는 교환은 소비자가 선택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80 EU, 2030년 60기가와트(GW) 해상풍력 발전 목표 달성에 고전 file 편집부 2023.12.05 610
5979 유럽 철도와 항공권 등, 여행사 등 제3자에게 구매해도 책임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78 유럽, 상품 등 포장지,2040년까지 최대 20% 감축 file 편집부 2023.12.05 954
5977 튀니지-이탈리아-독일 연결 수소 남중부회랑 건설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633
5976 유럽의회, 포장 폐기물 감축 조치가 다소 약화 확정 file 편집부 2023.11.29 630
5975 유럽의회, 대형차(HDV) CO2 배출 기준 개정안 확정 편집부 2023.11.29 62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