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연합, 실시간 계좌 이체를 유럽 표준으로 추진 

 

유럽연합(EU)이 소비자들이 실시간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는 표준을 마련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유로로 실시간 이체를 하는 것은 보통 무료로 제공되는 일반 이체와의 수수료 차이가 있었지만 곧 그 수수료 차이가 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신용 기관들은 24시간 동안 빠른 계좌 이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일반 계좌이체는 보통 1일이 소요되지만 실시간 계좌 이체는 약 10초 정도 필요하다.

유럽연합 소비자 연합 Beuc는 유럽연합의 이번 법안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Beuc 이사장 모니크 고옌(Monique Goyens)은 “실시간 이체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되서는 안 된다. 이러한 서비스가 새로운 표준이 되어야 할 시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른바 즉시 결제(Instant Payments)는 유럽에서 이미 2017년부터 기술적으로는 도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유럽연합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약 1/3의 은행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전혀 도입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실시간 이체에 대한 불신이 있는 상황이다. 2022년 초 전체 계좌 이체 중 약 11%만이 실시간 이체를 사용했다. 인도나 브라질과 같은 국가의 경우 약 90%가 실시간 이체를 사용하고 있다.

유럽연합 재정시장 위원 메이어드 맥기네스(Mairead McGuinness)는 이번 실시간 이체 표준화 단계를 편지에서 이메일로 이행하는 단계로 비교했다. 

맥기네스 위원은 “많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바로 돈을 보내고 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 특히 실시간 이체 서비스는 가계와 사업비가 오르며 한 푼이라도 중요한 시기에 특히 중요하다“고 이번 법안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럽연합의 실시간 이체 표준화 도입을 통해 관청, 자선 단체, 은행들도 빠른 돈의 흐름과 새로운 혁신 가능성을 갖으며 전방위적 이익이 될 것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그리고 이 표준화 작업은 유로화의 국제적 역할을 더 강화 시킬 거라고 위원회 측은 덧붙였다.

즉시 결제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 위원회는 잘못된 이체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하는 정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신용 기관들은 IBAN과 수신자 성명을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은행은 계좌 거래에서 유럽연합에서 금융 제재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한 소비자 리스트를 매일 점검해야 한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50 유럽 파스타 가격, 세계 듀럼밀 흉작으로 크게 오를 듯 편집부 2023.09.19 499
5949 유로존 기준금리, 유로화 도입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9.19 492
5948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착수에 중국 강력 반발 편집부 2023.09.19 445
5947 EU-튀르키예, 튀르키예 EU 가입 및 관세동맹 현대화 협상중 file 편집부 2023.09.19 435
5946 EU 에너지 및 환경산업,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영향 적어 편집부 2023.09.12 462
5945 신규 자동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25%가 재활용 플라스틱 의무 편집부 2023.09.12 665
5944 유럽 등 전기차 對美 수출,IRA 영향없이 오히려 증가 편집부 2023.09.12 653
5943 유럽 가스가격 재차 상승, 가스 공급 대란에는 못미쳐 편집부 2023.09.05 558
5942 유럽중앙은행, 새로운 유로화 디자인 결정 중 file 편집부 2023.08.22 520
5941 ECB, 유로존 경제 몇 년 간 성장세 보일 것으로 예상 file 편집부 2023.08.22 505
5940 유로존 생산가격 하락세로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 file 편집부 2023.08.07 754
5939 유로존 핵심 인플레이션 지수 정점 넘어 완화 조짐 file 편집부 2023.08.07 562
5938 유로존 물가상승률 안정화 추세로 금리 동결 가능성 file 편집부 2023.08.07 562
5937 유럽우주기구, 8월 남부 유럽 일부 지역 기온이 48도까지 상승 경고 편집부 2023.08.01 574
5936 EU-일본, 반도체 공급망 위기 조기 경보 등 협력키로 편집부 2023.08.01 567
5935 유럽 주요 은행들, 위기 극복하고 대부분 안정성 높아 file 편집부 2023.08.01 719
5934 EU, 핵심 광물 원자재 역내 가공 50%로 목표 상향 추진 file 편집부 2023.08.01 770
5933 EU, 전기차 충전소 확대 의무화 법안 확정 편집부 2023.08.01 894
5932 ECB 금리 0.25% 인상, 추가 인상 전망은 엇갈려 file 편집부 2023.08.01 557
5931 EU, 자동차 폐차 후 원자재 회수 및 재활용 촉진 법안 마련 file 편집부 2023.07.25 64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 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