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신규 자동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25%가 재활용 플라스틱 의무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25%는 폐자동차에서 회수된 것을 사용해야

 

 유럽의 자동차업계가 유럽연합(EU)이 지난 7월 자동차산업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제조 차량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25%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야한다는 규정에 반발하고 나서섰다.

유럽 현지 언론 유락티브 보도 등에 따르면 EU는 자동차 생산에 사용된 플라스틱의 25%는 폐자동차에서 회수된 것이어야 하며, 폐자동차에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현행 19% 수준에서 30%로 확대한다고 규정해 재활용 업계는 환영하는 반면, 자동차업계 및 플라스틱 업계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유럽재활용산업협회(EuRIC)에 따르면, 플라스틱의 가벼운 특성상 차량 에너지 효율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자동차 부품의 약 50%가 플라스틱이며, 자동차 대당 평균 150~200kg의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탄소섬유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고, 탄소섬유로 보강된 플라스틱의 재활용은 기술적으로 쉽지 않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ACEA는 이 법안에의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목표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해당 목표는 현실적이고 기술적으로 가능한 수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플라스틱 업계 단체인 유럽플라스틱협회(Plastics Europe)도 자동차에 사용되는 고품질 폴리머는 재활용이 매우 어렵고, 재활용 사용의 25% 목표는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이라는 혁신 기술이 동시에 사용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유럽재활용산업협회(EuRIC)는 EU가 제시한 목표가 자동차 산업의 플라스틱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환영했다.

또한, EuRIC은 현재의 기술적인 수준으로도 산업적 스케일의 자동차 플라스틱 재활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EU 집행위는 이 법안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 규정으로 인한 소비자 가격 상승은 1대당 40유로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추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61 유럽 주택가격,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편집부 2023.10.31 448
5960 유럽 자동차 시장 매출 성장 둔화, “다양한 신차 프로모션 필요“ 편집부 2023.10.31 396
5959 유럽 태양광 발전 업계 수십만명의 기술 인력 부족 비상 file 편집부 2023.10.09 500
5958 유로존 국가 실업률 6.4%로 사상 최저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10.09 497
5957 유럽 태양광 업계, 중국산 태양광 부품 등에 대한 관세 부과 반대 편집부 2023.10.09 501
5956 EU의 CBAM 10월 1일 첫 단계 발효 file 편집부 2023.10.09 490
5955 유럽 관광업, 코로나 이후 다시 관광객 수 사상 최고치 기록 편집부 2023.10.09 426
5954 EU, 회원국 디지털 전환 속도에 우려 편집부 2023.10.09 420
5953 EU 대형화물차의 신속한 친환경 전환 필요 시급해 편집부 2023.10.03 457
5952 유럽의 물부족, 기후 변화보다 잘못된 관리가 더 문제 편집부 2023.10.03 451
5951 유럽 내 노숙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증가로 약 90만명 추정 file 편집부 2023.09.19 518
5950 유럽 파스타 가격, 세계 듀럼밀 흉작으로 크게 오를 듯 편집부 2023.09.19 500
5949 유로존 기준금리, 유로화 도입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9.19 492
5948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착수에 중국 강력 반발 편집부 2023.09.19 445
5947 EU-튀르키예, 튀르키예 EU 가입 및 관세동맹 현대화 협상중 file 편집부 2023.09.19 441
5946 EU 에너지 및 환경산업,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영향 적어 편집부 2023.09.12 462
» 신규 자동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25%가 재활용 플라스틱 의무 편집부 2023.09.12 703
5944 유럽 등 전기차 對美 수출,IRA 영향없이 오히려 증가 편집부 2023.09.12 655
5943 유럽 가스가격 재차 상승, 가스 공급 대란에는 못미쳐 편집부 2023.09.05 558
5942 유럽중앙은행, 새로운 유로화 디자인 결정 중 file 편집부 2023.08.22 5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