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283-유럽 5 사진.jpg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다시 한 번 폭등하며 소비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에너지 가격 폭등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은 지난 10일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3월 말까지 에너지 비상 대책을 포함한 법률안 상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히며, 여기에는 포괄적인 에너지 가격 상한 제도가 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에너지 가격 상한 제도는 가스 가격과 전기 가격이 서로 영향을 주는 이른바 전염 효과를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법률을 상정하여 전기 시장 형태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과 함께 개선시키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인용한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의 보도에 따르면 집행위원회는 개인 가정과 소규모 사업체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회사들이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에너지 소비자 가격을 확정시킬 예정이다. 이미 전기 시장에서는 이와 상응하는 법률이 존재하지만, 집행위원회는 이번에 이러한 가격 상한 제도를 가스 시장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상한 제도를 통해 확정된 최종 에너지 소비자 가격보다 에너지를 더 높은 가격에 구입함으로써 피해를 입는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보상을 해주는 안도 이번 법률안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소기업의 경우 에너지 가격 상한제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유럽연합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러한 피해를 보상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기업들이 대기업들에 비해 더 높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 상한제는 시행 시기가 제한 될 예정이다. 이번 법률안에 따르면 조정된 확정 가격은 에너지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된다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에너지 가격이 다시 부족 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기 전부터 점차적으로 에너지 시장이 다시 자유 시장으로 돌아가도록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



또한 유럽연합은 지난 8일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1년 안에 2/3 줄이고 폭등한 에너지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시행 가능한 대책들을 내놓았다. 



이 계획안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법률안은 5월 말까지 완성시킬 예정이고 가스 저장고에 대한 대책안은 3월 말까지 구체적 법안이 나올 예정이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우리는 러시아산 석유 연료, 특히 가스에 너무 많이 의존되어 있다. 우리는 공급국을 변경하고 재생 에너지 비율을 높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0 유럽 천연 가스 요금 50유로 아래로 하락해 편집부 2023.02.21 510
5869 EU, 2040년 이후 일부 내연기관 대형차량의 판매를 허용 편집부 2023.02.21 428
5868 EU, 2035년 신규 내연기관 승용차 등 판매 금지 확정 편집부 2023.02.21 431
5867 유로존, 3월 금리 3.5%로 0.5% 인상 확실시되어 편집부 2023.02.21 420
5866 전 세계 대륙 중 유럽 대륙의 온난화 현상이 가장 빨라 편집부 2023.02.07 533
5865 유로통화권, 인플레이션 지수 현저한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07 527
5864 EU, 내연기관 대형차량 CO2 배출 금지 2040년 시행 file 편집부 2023.02.07 557
5863 EU 그린딜 산업계획 지원금,독프 양국이 80% 독차지 편집부 2023.02.07 437
5862 유럽연합, 유럽 내 의약품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 편집부 2023.01.28 476
5861 유럽특허청(EPO), 유럽과 일본이 수소 관련 국제특허 주도 편집부 2023.01.28 497
5860 유럽연합, 2023년 운전면허 법안 통일화 계획 편집부 2023.01.17 588
5859 미국의 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요구에 네델란드 소극적 편집부 2023.01.17 543
5858 유럽 KBA가 선정한 2023년 EU 주요 통상 현안 편집부 2023.01.17 539
5857 크로아티아,1월부터 쉥겐협약 및 유로존 공식 가입 편집부 2023.01.17 596
5856 EU, 가스 가격상한 도입 합의 성공 '180유로/MWh' 편집부 2022.12.30 657
5855 EU 산업계, ETS 개혁 및 CBAM 도입에 크게 반발해 file 편집부 2022.12.30 594
5854 유럽연합, 배출권 거래 제도 개정 합의로 국민 부담 증가 file 편집부 2022.12.30 567
5853 EU, 태양광의 중국 의존도 완화위해 대책 마련 적극 편집부 2022.12.21 614
5852 일부 EU 회원국, 수입 축산물에도 EU 동물복지 기준 동일한 적용 요구 편집부 2022.12.21 608
5851 EU 정상회의, 美IRA법에 대응한 강력한 新산업정책 제안 편집부 2022.12.21 589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01 Next ›
/ 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