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U, 한국보다 의욕적 개방안 제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EU측은 전 품목에 대한 모든 형태의 관세와 쿼터를 한국측 개방안보다 훨씬 적극적인 우리 최장 7년내 100% 개방하는 내용의 양허(개방)안을 한국측에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우리측은 조기(즉시, 3년내) 철폐 비율이 품목수 기준으로 80%, 금액 기준으로 60% 정도로 EU측에 비해 15~20% 포인트 낮은 보수적인 양허안을 제시했다.


EU측은 공산품 농수산물 등 모든 품목에 대한 관세철폐기간을 최장 7년으로 잡고 조기철폐(즉시, 3년내) 비율을 품목수 기준으로 95%, 수입액 기준 80% 수준으로 양허안을 제시했다.
우리측의 경우 10년을 넘겨 개방할 품목과 개방시기를 정하지 않은 미정품목(undefined)이 250개에 달하고 쌀과 쌀 관련 16개 품목에 대해선 개방에서 제외하는 등 EU측보다 보수적으로 양허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열릴 2차 협상에서 상호인정협상(MRA) 추진근거, 환경규제 협력, 협의채널 설치 등을 요구하고 원산지 분야에서는 개성공단 생산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와 관련해 역외방식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EU측은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 자동차, 의약품·의료기기, 전자기기 관련 사항을 부속서 형태로 협정문에 포함시킬 것을 제의했다. EU측은 자동차에 대해 UN경제위원회(ECE)의 규범들을 채택하는 것과 자동차세 최혜국대우(MFN) 적용, 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약가산정시 투명성을 강화하고 적법한 절차를 준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우리측은 상품 개방안에 대해 자동차 및 부품, 액정표시장치(LCD) 등 전자제품, 섬유·신발 등의 비관세장벽 해결을 요구했다.

한미FTA에서 논란을 빚었던 무역구제 분야에서 우리측은 제로잉 금지, 최소부과원칙, 공익조항 등을 협정문에 포함시킬 것을 제의했고 EU측은 검토가 가능하다는 신축적 입장을 보였다.

지적재산권(IPR) 분야와 관련, EU측은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 지리적 표시보호 강화, 지재권 집행강화, 공연보상청구권 등을 제의했고 우리측은 비즈니스 특허제도 도입, 저작인접권의 보호기간 연장(50→70년) 등을 요구했다.                              서울 유로저널
                               공 병희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5 포르투갈, 마침내 긴급구제 벗어나 file eknews24 2014.05.20 2180
344 포르투갈, 위기악화 방지 위해 유로존 지원 필요 유로저널 2011.02.21 1519
343 포르투갈, 최근 경제 성장 놀라워 file eknews 2017.04.26 3168
342 폭스바겐 그룹, 사상 최초로 연간판매 700만대 판매 돌파 유로저널 2011.01.18 1478
341 폭스바겐 그룹, 사상 최초로 연간판매 700만대 판매 돌파 유로저널 2011.01.18 1382
340 폭염에 시달리는 유럽, ‘물 부족’극심해 급수 제한해 편집부 2022.08.10 578
339 폴-중, EURO 2012 인프라건설 협력 가속화 file 유로저널 2007.09.28 2033
338 폴-중, EURO 2012 인프라건설 협력 가속화 file 유로저널 2007.09.28 2189
337 폴-중, EURO 2012 인프라건설 협력 가속화 file 유로저널 2007.09.28 1882
336 폴란드 '사법부 장악법'에 전국 곳곳 반대시위 file eknews10 2017.07.24 1658
335 폴란드 新정부, 석유 및 가스 수입선 다변화에 고심 유로저널 2008.01.04 1323
334 폴란드 新정부, 석유 및 가스 수입선 다변화에 고심 유로저널 2008.01.04 1376
333 폴란드 新정부, 석유 및 가스 수입선 다변화에 고심 유로저널 2008.01.04 2329
332 폴란드 국민 유로화 도입 회의적 eknews02 2011.04.11 2658
331 폴란드 노동자 줄고, 루마니아 노동자 늘어나 file 편집부 2017.11.21 1192
330 폴란드 대법원, LGBT 편 들어 eknews02 2018.06.18 1323
329 폴란드 등 동유럽국 국민들 대거 이주 전망 eknews 2011.04.26 2668
328 폴란드 소비활황, 기업투자 및 수입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8.08 1472
327 폴란드 소비활황, 기업투자 및 수입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8.08 2027
326 폴란드 소비활황, 기업투자 및 수입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8.08 1335
Board Pagination ‹ Prev 1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