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국가들 남는 코로나 백신 물량 '기부보다는 폐기'



1281-유럽 2 사진.jpg



 유럽연합(EU) 국가들이 현재 남는 코로나 백신 물량들을 아프리카 나라에 기증하기 보다는 대부분 폐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 백신 국민 연합(People's Vaccine Alliance)은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아프리카로 보내진 백신은 3천만개 가량 되지만, 2월 말까지 폐기될 백신량은 이보다 훨씬 많은 5,500만개 이상에 달한다고 전했다.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보도에 따르면 연합 측은 특히 백신 개발의 특허를 공개 사용하는 것을 요구했다.



옥스팜(Oxfam)과 유엔 에이즈 계획 프로그램(UNAIDS)이 속해 있는 이 백신 연합은 “유럽연합이 그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출력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계속해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쉽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은 백신의 가격 형성은 제약 업체들에게만 남겨두고, 제약 업체들은 최대의 이윤만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백신 연합은 유럽연합 국가들이 대부분 유통기한이 다 될 때까지 백신을 저장하고 있다는 것을 비판했다. 유럽 국가에서 유통기한이 지날 때까지 백신을 저장하는 것과 동시에 아프리카에서는 심각한 백신 부족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옥스팜은 아프리카 국민들 중 11% 정도만이 2차 접종을 완료했는데 이는 약 1억 5,100만명 정도이다라고 설명하며, “긴급한 백신 부족 문제는 예상하지 못할 시간으로 팬데믹을 연장 시킬 것이고 또 새로운 변이의 위험을 높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 연합은 이러한 수치가 세계 보건 기구의 백신 분배 프로그램인 코백스(Covax)가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했다. 백신의 분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백신이 부족한 국가에서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백신 생산 특허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세계무역기구의 새로운 법안은 1년 반 전부터 상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모든 개발도상국과 세계 보건 기구, 미국은 이번 안을 찬성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과 유럽연합은 이른바 특허권자 진술서 포기(Patent-Waiver)안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61 한·EU FTA 내년 7월 잠정 발효 file 유로저널 2010.09.21 1815
5960 한·EU FTA 내년 7월 잠정 발효 file 유로저널 2010.09.21 2080
5959 한·EU FTA 내년 7월 잠정 발효 file 유로저널 2010.09.21 1585
5958 헝가리, 바이오 연료 상용화 시대 개막 file 유로저널 2007.08.08 1619
5957 헝가리, 바이오 연료 상용화 시대 개막 file 유로저널 2007.08.08 2005
5956 헝가리, 바이오 연료 상용화 시대 개막 file 유로저널 2007.08.08 1285
5955 "영국과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사태 분위기 파악 잘 못 했다" file eknews 2015.02.24 2580
5954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와의 휴전협정 유효일 미루기 시도" file eknews 2015.02.17 2618
5953 'EU 충격' 브렉시트 불구 투자 붐 영국이 프랑스/독일 앞질러 (1면) 편집부 2019.07.03 1777
5952 'NO DEAL' 브렉시트, 수혜국은 중국과 미국, 피해국은 'EU,터키,한국' 편집부 2019.04.16 1486
5951 '구제금융' 유럽까지,美 금융위기 극약처방 공감대 file 유로저널 2008.10.01 1333
5950 '구제금융' 유럽까지,美 금융위기 극약처방 공감대 file 유로저널 2008.10.01 2131
5949 '구제금융' 유럽까지,美 금융위기 극약처방 공감대 file 유로저널 2008.10.01 1283
5948 '노드 스트림2' 파이프라인 부설 허가로 유럽 가스 해결 도움 file 편집부 2019.11.08 1441
5947 '유럽, 그리스 지원' 액수 더 많아질 전망 유로저널 2010.04.20 1268
5946 '유럽, 그리스 지원' 액수 더 많아질 전망 유로저널 2010.04.20 1529
5945 '유럽, 그리스 지원' 액수 더 많아질 전망 유로저널 2010.04.20 1548
5944 '프,네' 무역협정국 노동·환경의무 이행 감시 강화로 한국 등 영향 file 편집부 2020.05.20 1724
5943 ** EU, 백신 우선 분배 두고 회원들간 갈등고조 편집부 2021.04.05 864
5942 ** 코로나19 3차 대확산에 유로존 경제회복 지연 전망 file 편집부 2021.04.05 100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