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휴대폰 보급률, EU 평균 크게 상회

by 유로저널 posted Jan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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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지난해 6월초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갤럭시S'가 출시 7개월만인 2010년 연말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하며 삼성 스마트폰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S 1,000만대 판매는 2009년 삼성전자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의 2배에 육박하는 숫자로 하루 4만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셈이다.

체코 휴대폰 보급률, EU 평균 크게 상회

체코의 휴대폰 보급률이 EU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EU에서 9번째로 높은 휴대폰 사용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말 기준으로 체코에서 사용되는 SIM 카드는 총 1400만 개로 전년대비 60만 개가 증가해 인구 100명당 138개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체코 핸드폰 시장에서 점유율 1 위인 Nokia사는 2010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5% 포인트가 감소한 45%에 그친 반면, 2위인 삼성의 점유율은 28%로 전년 대비 6% 포인트의 증가세를 보였다. LG는 9%로 Sony Ericsson을 제치고 3위에 올랐으며 Sony Ericsson 6%, HTC 2%, Apple 1% 순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휴대폰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새로운 상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면서, 핸드폰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2009년 당시 가격의 30%대에 머무르고 있다.
스마트폰은 2010년에 약 55만 대나 판매돼 전체 핸드폰 시장의 1/6을 차지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현지 판매상과 전문가는 이러한 성장세가 근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휴대폰 이용자는 음성 전화와 문자 메시지 기능이 핵심인 일반 휴대폰보다 인터넷·음악 등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인터넷 신문 사이트 iDnes.cz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올해의 핸드폰으로 멀티미디어 부문에서는 삼성 갤럭시 Galaxy S, 디자인 부문에서는 Apple의 iPhone4, 일반 핸드폰으로는 Nokia의 C5·전문가가 선정한 BEST 스마트폰으로는 삼성 Wave·HTC의 HD mini·Nokia의 X6,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이동 통신사는 Vodafone으로 선정되었다.

체코 유로저널 김형수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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