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전자산업 빠른 회복에 고용 증가세

by 유로저널 posted Aug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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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전자산업 빠른 회복에 고용 증가세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 2 년간  그 규모가 크게 감소했던 오스트리아의 전자산업이 빠른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고용 증가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오던 오스트리아 전기,전자산업이 2009년도에는 생산 규모가 109억 유로로 전년 대비 15.5% 감소했지만 2010년에는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오스트리아 전기전자협회(FEEI)가 발표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전기·전자산업은 2009년 한 해 동안 생산 기준 109억 유로, 매출 기준 139억 유로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09년 기준 관련 부문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9% 감소한 96억 유로를 기록했는데, 오스트리아 전기·전자산업은 수출비중이 69.3%에 이를 정도로 대표적인 수출산업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시장규모 감소의 여파로 총 고용규모도 전년 대비 5.6% 줄어든 5만7153명였지만, 시장규모 감소폭에 비해 인력 규모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덜 진행된 데에는 단축 근무제 도입, 낮은 임금 인상 등 인력 감축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사간의 노력들이 그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구조적으로는 단순 노동자의 비율이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사무직·연구직 등 전체 고용 인원에서 고급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양경수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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