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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츠와프 중앙역, 낙서로 골머리 앓아
최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기차역은 어떤 이의 도화지로 쓰이고 있는 것 같다. 브로츠와프의 중앙 기차역(Main Train Station)은 낙서의 희생양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몇 해 전 오래된 중앙역을 새로 짓고 단장을 마친 지 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의 낙서는 여러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중앙역 벽의 낙서는 이미 작년부터 나타났다. 한 PKP(폴란드 기차 회사) 관계자는 “이 러한 일은 참으로 우리들에게 슬픔을 준다. 우리는 이 센트럴 역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조사를 할 것이다.” 라며 앞으로 낙서와의 단절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폴란드 유로저널 이기동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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