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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9:39
유럽 투자펀드(EIF), 크로아티아 중소기업에 2,500만 유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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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투자펀드(EIF), 크로아티아 중소기업에 2,500만 유로 지원 장 클라우드 융커(Jean-Claude Junker)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추진한 유럽 투자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상당한 액수의 자본이 크로아티아의 중소 기업들로 유입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 언론 Total Croatia news 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12월 7일 유럽 투자 펀드(EIF)는 일자리 창출과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의 중소 혁신기업들에 2,500만 유로의 새로운 신용보증 계약을 맺었다. 이번 EIF의 보증으로 직원수 500명 미만의 크로아티아 중소 기업들은 현재 크로아티아의 은행을 이용하는 것 보다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IF측은 이번 정책을 통해 크로아티아 경제가 확장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다량 창출할 수 있게 해줄 것을 기대 중이다. EU의 연구-과학-혁신 위원장인 Carlos Moedas는 이에 대해 “융커의 유럽 투자 계획이 크로아티아에서 시행되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크로아티아 기업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투자은행(EIB) 부사장 Dario Scannapieco는 “혁신적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유럽 투자은행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 라며 “크로아티아에서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게 되어 기쁘다”는 의견을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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