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약세, 체코인 해외 여행 감소하고 물가는 상승

by eknews posted Apr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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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약세, 체코인 해외 여행 감소하고 물가는 상승



크라운 약세 및 달러 강세로 인해 지난 해 체코인들의 해외 여행이 감소했고, 자전거 등 소비제품에 대해 물가가 상승해지고 있다.



체코의 크라운은 유럽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을 위한 국채매입으로 달러대비 유로화가치 하락에 영향을 받아 달러 대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체코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27kc/1EUR 환율 방어선을 지키기 위한 금융시장 개입 정책을 지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도 역대 최저치인 0.05%로 동결했으며, 대출금리도 2.27%로 2003년 조사 이래 역대 최저 수준으로  다음 달에도 지속적인 하락이 전망된다고 체코 현지 언론 CTK가 전했다.



체코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체코 현지 언론들 보도에에 의하면 작년 체코인의 해외여행은 전년대비 약 3% 감소한 반면 국내 여행은 8% 증가했다.



체코인들의 이집트(51.8%), 헝가리(83.9%) 여행은 증가한 반면, 터키(-38.8%), 프랑스(-22.2%) 여행은 크게 감소했다.
체코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크로아티아의 경우는 지난 한 해동안 체코인 78.5만 명이 여행을 다녀와 전년대비 1.51% 감소했다.



한편,이와같은 크라운 가치의 하락 및  달러 강세로 체코 내 자전거 값이 15% 까지 상승하면서 체코 내 자전거 시장은 지난 2 년전부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체코 Zeman 대통령은체코 현지  Prim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체코가 2~3년 이내 유로화 도입 자격은 갖췄지만 정권 간 의견 대립으로 실재 도입은 지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체코 유로저널 최윤석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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