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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재정적자 줄면서 유로존 가입 청신호
2011년도 폴란드 재정적자, 예상보다 적은 GDP 대비 5.4% 
 844-동유럽 2 사진.jpg
폴란드의 2011년 재정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작은 250억 즈워티(약 61억 유로) 규모로 GDP 대비 5.4%를 
기록함으로써 유로존 가입 조건에 성큼 다가섰다.

브럼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는 2011년 폴란드 재정적자가 GDP 대비 6.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보다 적은 250억 즈워티로 GDP 대비 5.4%의 적자률을 기록했다.

이 통신은 이는 세금인상, 사회연금제도에 대한 투자 삭감, 정부의 대폭의 투자와 지출 감소 등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2010년 11월, EU 집행위는 벨기에, 몰타, 키프로스, 헝가리 등과 더불어 폴란드에 재정적자를 GDP의 3%
이하로 줄이도록 권고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폴란드 정부는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해왔다. 

재정적자 감축은 유로존 가입을 위해서도 갖춰야 하는 필수요건으로 폴란드는 과거 재정적자를 이유로
2012년 유로존 편입 목표를 포기한 바 있다.

현재 폴란드에 대한 무디스(Moody’s) 신용등급은 A2이며, 이는 이탈리아와 동등하고, Fitch와 S &P 
신용등급은 A-이다. 폴란드의 Fitch 신용등급은 이탈리아보다 한 등급 낮으며, S &P 신용등급은 이탈리아보다
두 단계 높다.

채무불이행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폴란드의 신용부도스와프(CDS)은 헝가리보다 매우 낮으며 스페인 
이탈리아보다도 낮아, Deutsche 은행은 2012년 폴란드의 신용등급이 승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부도스와프(Credit Default Swap)이란 기업의 부도 위험 등 신용을 사고 팔 수 있는 신용파생상품 
거래를 의미한다.
 특히, 유로존의 채무위기로 인해 즈워티는 약세추세를 보이면서 수출이 증가세에 놓여있다.

2011년 유로화 대비 즈워티는 11.2%까지 하락했으며, 2012년 1월 기준 유로화 대비 즈워티화 환율은 
4.2즈워티 수준이다.  
폴란드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11월 기준 수출액은 125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했다. 

2011년 폴란드 개인 소비는3.2%에서 3.1%로 하락한 반면 고정투자율은 8.7%까지 급속도로 상승했으며 
향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폴란드 GDP 성장률은 4.3%로 2008년 이래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폴란드의 Donald Tusk 총리는 2012년 공공부채를 2.9%까지 감축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세금혜택 감소,
고용주 사회보장 적립금 인상을 제시했다. 
정부는 국영기업의 수입 인상과 자산을 매각해 성장둔화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폴란드 수출의 54%를 담당하는 유로존의 재정위기 여파를 우려해 2012년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2.5% 
내외에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안정적인 정치 상황과 연금개혁 등 강도 높은 재정 개혁안이 추진 중으로 2012년 GDP 대비 적자비율은
3.9%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2012년 GDP 대비 국채는 전년 대비 0.7% 하락한 56%로 예상되며, 2015년에는
점차 50.2%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같은 폴란드의 경제 성장이 유로존을 크게 앞지를 전망인 데다가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한 수출 증가와 
강도높은 재정 긴축으로 폴란등의 유로존 가입이 기대되고 있다.
  
폴란그 유로저널 김대호 인턴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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