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폴란드의 유로 2012 개최, 장기적으로 경제효과는 긍정적

815-동유럽 1 ekn 사진.jpg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로 일컬어지는  '유로 축구 2012'이 2012년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개최된다.
하지만 이 대회 개최가 불과 11개월 밖에 남지 않았으나, 폴란드의 경기장 4곳 가운데 현대화 작업만 진행하는 포즈난을 제외한 3곳(바르샤바, 그단스크, 브로츠와프)의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
폴란드는 유로 2012를 위해 스타디움 건설에 총 40억 즈워티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했으나 완공날짜가 계속 지연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 개최에 따른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해 수송 인프라 구축도 대거 추진 중이나 철도 현대화(바르샤바-그단스크 구간) 및 고속도로(A1, A2, A4) 건설도 지연돼 대회 개최 전에 완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바르샤바와 베를린을 연결하는 A2 고속도로 49㎞ 구간을 건설하던 중국 컨소시엄 Covec이 첫 번째 구간 건설을 기한 내 마무리하지 못해 폴란드는 Covec과의 계약 파기, 업체 재선정 중이다.
유로 2012 개최 전까지 경기장 건설이 완공되지 못해 행사 진행에 큰 차질이 생기거나 완공되지 못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관광객들의 경기장 이동에 불편을 초래하면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행히도 숙박시설은 4개 도시 모두 유로2012 관광객을 수용하기에는 이미 충분한 수준이며 올해도 10억 즈워티정도가 투자되어 4성 및 5성급 호텔 건설에 지속적인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폴란드가 유로 2012 개최로 얻는 직접적인 경제이익인 관광수입은 2012년 6월 동안 약 1억9200만 유로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는 선진국에 비해 인프라가 열악해 인프라 건설에 큰 비용이 소요돼 단기적으로 유로 2012 개최비용이 직접적인 경제이익보다 훨씬 커 단기 비용 손실은 불가피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로 2012 개최로 얻는 이익은 비용보다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로 2012를 위한 경기장, 인프라, 호텔의 건설비용은 약 38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정(우크라이나 포함)되며 높은 개최비용은 대출 증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고 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개최했던 국가들 사례를 참고할 때, 인프라 건설은 호주(2000 올림픽)나 캐나다(2010 동계올림픽)와 같은 선진국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신흥국인 한국(1988 올림픽)이나 중국(2008 올림픽)의 경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 폴란드도 산업 전반에도 플러스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회 개최를 위한 도로확충, 철도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은 유로 2012 개최 이후 투자 유치에 큰 도움될 것으로 전망되며 2008년부터 2020년까지 GDP는 약 70억 유로, 세수는 약 15억 유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약 20만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폴란드 유로저널 김기준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 11월 9일 이후 동유럽 기사는 유럽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knews 2017.06.09 4190
공지 동유럽 국가 내 유로저널 지사장, 기자, 인턴기자,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eknews 2011.06.16 12289
1080 체코, 메탄올 포함된 불법 주류로 25 명 사망 eknews 2012.10.02 3103
1079 폴란드, 전문인력과 기술자 등 전문인력 20만 명 부족 유로저널 2007.06.25 3090
» 폴란드의 유로 2012 개최, 장기적으로 경제효과는 긍정적 file eknews 2011.07.12 3087
1077 폴-독일간 2차대전 약탈 문화재 반환 갈등 eknews 2013.11.15 3082
1076 체코, 중동부 국가 중 FDI 상승률 1위 속 문제점 심각 eknews 2011.06.16 3078
1075 헝가리 노동법 개편, 인턴 기간 6 개월로 연장 eknews 2011.09.28 3069
1074 오스트리아 IT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빈 file 유로저널 2010.11.17 3069
1073 체코 기업, 근로자 잦은 이직 골머리 유로저널 2006.08.31 3064
1072 소비자 물가 안정 지속 체코, 에너지와 공공요금 인상에 불안 file eknews 2011.08.05 3060
1071 오스트리아 연정내 군 징집제 지속 유로저널 2011.02.01 3053
1070 체코,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0.5%로 하향조정. file eknews 2012.07.25 3043
1069 오스트리아 인건비 상승율, EU에서 가장 높아 eknews 2013.04.18 3034
1068 폴란드, 유럽 최대 셰일가스 부존국 등극 file eknews 2013.05.21 3017
1067 미·러 ‘동유럽 MD’ 갈등 악화일로 eknews 2012.05.09 3012
1066 오스트리아는 신재생에너지, 체코는 원전이 유럽 강국 eknews 2013.06.04 3010
1065 실업률 8% 인 체코, 외국인 증가 반대 상승 eknews 2013.04.25 3010
1064 러시아 제외 유럽 최대 석탄생산국 폴란드 생산 감소 유로저널 2011.02.01 3009
1063 오스트리아, 경기 불황 속 명품은 지속 성장 file 유로저널 2011.01.05 2993
1062 인물 탐방 - 체코 리베레츠 오페라 극장 음악감독 김창수 file 유로저널 2009.04.20 2987
1061 헝가리, 유럽국가 중 산업·물류 경쟁력 3위 랭크 file 유로저널 2008.08.05 298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 Next ›
/ 5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