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경제, 디플레이션 우려 대두로 긴장

by eknews posted Jul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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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경제, 디플레이션 우려 대두로 긴장

폴란드 경제가 낮은 물가 상승률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는 경고 속에서도 폴란드 통화정책위원회(RPP)가 지난 7월 2일 은행 기준 금리를 2.5% 선에서 동결했다.

폴란드중앙은행(NBP)은 2014년 인플레이션의 경우 전년 대비 0.2%, 물가 상승률은 1.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전문가들은 폴란드의 인플레이션이 2016년까지 NBP 기준치(2.5%)를 밑돌 가능성을 전망하면서 우려하고 있다.

폴란드 경제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온화한 겨울 등으로 기업들의 제품 가격 상승 요인 부재로 이르면 7월 또는 8월경에 디플레이션 현실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생산 둔화로 GDP 성장률 정체가 우려되고, 2014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0.5%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HSBC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2014년 6월 폴란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생산 가격 하락 및 미미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 영향으로 전월 대비 0.5p 하락한 50.3p로 집계되었지만 1분기 투자 증가, 노동 시장 개선으로 하반기 상황은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체코 / 폴란드 유로저널 최윤석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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