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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對중국 투자 유치 확대 위한 친중국 행보'노골화'

긴밀한 양국간 관계로 중국의 전기자동차 및 부품, 밧데리 산업 유치에 적극 나서

 

헝가리 정부가 對중국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과 친선 유지 및 관계 악화에 조심스런 입장을 견지, 유럽연합(EU)의 對중국 위험완화 정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럽KBA에 따르면 지난 10월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EU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포럼에 참가, 시진핑 주석이 '친구'라 언급할 정도로 긴밀한 양자관계를 과시했다.

헝가리는 對중국 '결별(Decoupling)' 및 '위험완화(De-risking)' 정책이 모두 유럽 경제의 자살행위에 해당하며, 이데올로기적 압박 대신 국가의 이익이 최우선 고려, 중국과의 친선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중국의 헝가리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헝가리는 對중국 투자 유치의 일환으로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의 첫 번째 유럽 공장 유치에 독일과 경쟁중 (BYD의 생산공장 입지 결정은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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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2년 8월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CATL)은 작년 헝가리 동부 데브레첸(Debrecen)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73.4억 유로, 배터리 생산 능력은 100GWh(기가와트시)에 달해 유럽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할 배터리 셀 및 모듈 제품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Nio, Eve Energy, Huayou Cobalt, BYD 및 Ningbo Zhenyu Technology 등 전기차 부품업체도 최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헝가리 정부의 對중국 투자 유치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정치적 비용을 댓가로 요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CATL의 헝가리 투자 결정이 EU 회원국인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가 중국 및 중동부유럽국가 협의체인 16+1 협의채널에서 탈퇴한 다음날 결정된 것으로, 향후 중국의 투자가 정치적 동기에서 결정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되고 있다.

헝가리는 자동차산업을 자국 미래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간주, 전기차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헝가리 산업중에서 자동차산업은 헝가리 국내총생산의 6%, 자동차부품의 경우 8~9%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독일, 한국, 일본의 주요 완성차업체가 헝가리의 저렴한 숙련 노동인력 및 유럽시장 근거리 접근성 등을 이유로 헝가리 생산라인을 운영중이다.

한편, EU는 최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중국은 '공정 경쟁'을 명분으로 한 노골적인 보호주의 행위라며 EU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의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심각하게 교란되고 왜곡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중국과 유럽 간 경제무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로저널 동유럽본부 김성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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