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국민 15-25세 연령대에서 자살은 사망 원인으로 두번째를 차지한다. 매년 자살을 기도하는 청소년도 4만명에 이른다. 청소년의 알콜, 흡연, 마약 중독 인구는 10년 전보다 갑절로 늘었으며 현재 스트레스, 신경쇠약, 불면증으로 약을 복용하는 청소년이 6명에 1명꼴이라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만취 상태에 이르도록 술을 마시는 폭음 문화도 프랑스에 상륙했다. 15-19세 프랑스 젊은이 가운데 28%가 1년에 적어도 4번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프랑스 정부는 2000년 초부터 상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덕분에 청소년 자살자는 1993년 1천명에서 2004년에는 600명으로 줄어들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전담 상담간호사를 6년 동안 300명 이상 배치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그러나 2000년 아동의 권리를 늘리고 아동이 개입된 각종 가족 갈등을 처리하는 임무를맡는 직책으로 신설된 아동보호관 도미니크 베르시니는 아직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평가하면서 “상담소가 있어도 이것을 모르는 청소년이 많다. 프랑스 어디서나 걸 수 있는 무료 상담 전화(0800-235-236)가 있지만 모바일폰으로 걸면 유료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이 집 전화를 이용할 리 만무하다”겨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강조한다. 전문인력도 태부족이다. 프랑스 병원에는 정신과의 800명 간호사 15000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번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려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정과 학교, 사회 모두가 청소년에게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베르시니 아동보호관은 강조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9
7391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046
7390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78
7389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30
7388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79
73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4
7386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3
7385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12
7384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90
7383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60
7382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5
7381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500
7380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8
7379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4
7378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4
7377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2
7376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620
7375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7374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7373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