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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육부, 

카톨릭학교들의 동성애결혼 반대움직임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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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모두를 위한 결혼>. 평등과 관용의 정신을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밀고 가기 위한 동성애자들에 대한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의 공식명칙이다. 이는 올랑드의 대선 공약중 하나이기도 했다. 카톨릭계는 여기에 강한 반대의사를 표명해 왔고, 지난해, 찬성과 반대를 위한 집회가 주거니 받거니 이루어지면서, 논쟁은 거리에서 점점 가열되어 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60%의 프랑스인들은 이 법안에 찬성하는 입장. 열세에 몰린 카톨릭계가 학생들을 통해 동성애자 결혼 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을 조직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어, 교육부가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교육부장관 뱅상 뻬이용은 각 지역의 교육감들에게, 카톨릭계 학교들의 동성애 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집단적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학교가 갖는 본질적인 성격은 모든 개인과 그들의 신념에 대해서 엄격하게 존중해야하며, 카톨릭계 사립학교를 포함한 어떤 학교도 학교가 지니는 신성한 의무를 잊고, 교육이외의 다른 목적을 위해 학교를 도구화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장관이 교육감들에게 보낸 편지는, 지난 12월 중순, 카톨릭교육기관의 대표 에릭 드 라바르가 8300개의 교육기관장들에게 보낸 서한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에릭 드 라바르는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가능케 하는 이 <모두를 위한 결혼> 법제화 계획에 대해 단호히 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밝히며, 각 학교들이 각 지역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이 법제화 계획에 대해 반대를 위한 단체행동을 취해줄 것을 제안하고 있다.
뻬이용 장관은 동성애자인 청소년들의 자살 비율은 이성애자 청소년들의 자살비율보다 5배나 높다고 지적하며,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는 것은, 평등에서 소외되어 고통받고 있던 사람들을 줄여가는, 너무도 당연한 민주주의의 실행과정일 뿐임을 강조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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