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ans titre.jpg

(오흘레앙 대성당 / 사진 : AFP)

 

오흘레앙 대성당의 지붕에서 시위중인 4명의 아버지의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이혼 후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녀들과의 만남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대한 규탄의 방편으로 이와같은 행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채널 M6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외에도 한 명의 여성을 포함한 5명의 부모들이 오후동안 그들의 집회를 함께한 후 먼저 내려왔다.

 

개인적인 이유로 농성에서 돌아온 쟝 르바일씨는 위에 남은 4인은 밤을 보낼 채비를 하고있으며, 아직 내려올 의사가 없음을 전했다. 이번 시위를 벌인 9명의 부모들은 이날 오후 루아레(Loiret) 지역 도지사의 방문을 허락한뒤 면담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다.

"우리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국의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이같은 사실은 프랑스 정부측에게도 전달될 것이다"라고 르바일씨는 밝혔다. 아직 위에 남아있는 4명의 아버지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법원의 판결이 며칠 안으로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전에는 시위를 중단할 의사가 없음을 덧붙였다.

 

이들 시위그룹은 이혼한 부모로서의 공동 양육권법으로서 보장되는 양쪽 부모간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부모의 이혼 1년후 30%의 아이들은 양육권을 맡지않은 쪽의 부모와 더이상 만남을 가지지 않으며, 이 중 아버지의 자리가 박탈당하는 경우가 80%에 이른다고 르바일씨는 주장했다. 뒤이어 그는 주거지를 소유하고 자녀의 양육을 맏은 쪽 부모가 다른 한쪽 부모의 자녀 교섭권을 거부할 경우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게 되어있는 현제도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며, 본인들이 원하는 것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른 정당한 대우라고 밝혔다.

 

브로타뉴, 로랜느, 페리귀 지방등 프랑스의 다양한 지역에서 이날 농성을 위해 모인 이들은 오흘레앙 대성당 정면 지붕 위 옥상에서 플래카드등을 준비해 시위를 시작했다. 지난 2월 낭트(Nantes)지역에서 있었던 한 이혼한 아버지가 벌인 사흘간의 기중기위에서의 시위가 프랑스 매스컴의 주의를 끈 이후로 이와 비슷한 형태의 시위가 프랑스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32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70
2531 프랑스 시민 70%, 5월 중 대규모 시위 예상 file eknews09 2013.04.29 1722
2530 리비아 주재 프랑스 대사관 습격 file eknews09 2013.04.29 1908
2529 올랑드 대통령의 첫 중국 공식 방문 file eknews09 2013.04.29 1667
2528 프랑스 실업률, 사상 최고 기록 (1면) file eknews09 2013.04.29 5756
2527 병든 오리에게서 푸아그라를 ? file eknews09 2013.05.06 2659
2526 파리 지역 견인 차량 한대당 하루 최소 12대 의무적으로 견인해야... file eknews09 2013.05.06 2724
2525 까흘라 브루니, 발레리 트리에흐바일러 보다 지출 많았다 file eknews09 2013.05.06 2473
2524 의료 규정에 어긋나는 인공 관절 버젓이 사용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5.06 2352
2523 프랑스 정부 개입으로 야후사의 데일리모션매입 프로젝트 전면 중단 file eknews09 2013.05.06 4146
2522 프랑스 사회당의 메르켈 총리 비방 발언 file eknews09 2013.05.06 2219
2521 유럽 연합, 프랑스 재정 적자 비율 3% 미만까지 2년 예상 (1면) file eknews09 2013.05.06 2485
2520 오는 7월 예정된 프랑스 담배값 인상 가을로 미뤄져 file eknews09 2013.05.13 3943
» 자녀와의 면접 교섭권 주장하며 4인의 아버지 오흘레앙 대성당에서 시위 file eknews09 2013.05.13 2191
2518 프랑스 자동차 총 생산량, 지속적 하향세 file eknews09 2013.05.13 2740
2517 프랑스 학부모 63%, 여름 방학 기간 단축 원해 file eknews09 2013.05.13 3065
2516 낭트 신공항 건설 반대 25km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5.13 2332
2515 프랑수와 피용 프랑스 전 총리, 2017년 대선 출마 선언 file eknews09 2013.05.13 2227
25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3명 추가 발견, 프랑스 보건 당국 비상 (1면) file eknews09 2013.05.13 2419
2513 칸느 영화제, 10억원 호가 보석 도난등 사건들 잇달아... file eknews09 2013.05.20 6792
Board Pagination ‹ Prev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