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거리를 점령한 툭툭, 프랑스 골칫거리로 부상

태국에서 오토바이 택시로 유명한 툭툭(TukTuk)이 프랑스에서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프랑스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매년 수가 증가하는 툭툭이 불법적으로 운영돼 프랑스 정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915-유럽 2 사진.JPG

툭툭은 모터가 달린 세발 자전거로 2011년 여름,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나 에펠탑, 샹젤리 등 유명 관광지에서 첫 출현했다. 이후 파리와 리베에라와 같은 관광 도시에서 인기를 끌며 현재 파리에서만 50대 이상이 시내를 누비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년 전, 툭툭이 처음 프랑스에 등장했을 때 툭툭은 관광지 투어를 위한 상품 중 하나였다. 프랑스에서 볼 수 없었던 툭툭에 프랑스인들도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난 놀이기구로 인식했던 것도 사실이다. 친구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나 프로포즈를 위한 용도로 쓰였던 점도 이 때문.

그러나 문제는 놀이기구 용도에 가까운 툭툭이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데 있다. 시간이 갈수록 툭툭이 영업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여기에 택시 기사들의 불만이 붉어지면서 프랑스 경찰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툭툭의 불법적인 택시 영업을 규제할 법적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또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경찰 한 관계자는 "라이센스를 불법적으로 취득하거나 심지어 약물 복용 후 운전을 일삼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심각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툭툭의 불법 운영을 우려하기도 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파리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툭툭의 불법 운영 단속에 들어갔다. 우선, 모호한 법적 기준의 문제는 툭툭을 오토바이와 택시와 같은 운송 수단과 같은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어 '파리의 밤','패션 지구 투어' 등 '툭툭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지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AFP PHOTO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박근희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2 올랭드 프랑스 대통령, 경제의 재활성화에 대한 낙관적 공세(1면) file eknews09 2013.08.12 2388
2431 프랑스 관광객들 이집트 행(行) 외면해 file eknews09 2013.08.19 2023
2430 로레알 그룹, 중국 화장품 업체 매직 홀딩스 인수 file eknews09 2013.08.19 5526
2429 제너럴 일렉트릭(GE), 프랑스에서 620개의 일자리 없애 file eknews09 2013.08.19 4958
2428 오는 9월 파리 시내에 구글 문화 센터 열어 file eknews09 2013.08.19 2833
2427 프랑스인들 갈수록 샴페인에 등돌려 file eknews09 2013.08.19 2481
2426 쟝 프랑수와 코페, 사르코지 전(前) 대통령 5년 재임기간에 대한 종합 평가 제안 file eknews09 2013.08.19 2088
2425 프랑스 네명의 장관, 에코 산업 추진 가속화 요구(1면) file eknews09 2013.08.19 2419
2424 프랑스에서 주춤하는 4G 네트워크 file eknews 2013.08.19 3568
2423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0
2422 프랑스, 유럽 내 복지국가 선두에 나서다 eknews 2013.08.21 2262
2421 파리,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지만 가장 비싼 도시 file eknews09 2013.08.26 2189
2420 당신의 아이폰이 냉장고 한대보다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는 사실 file eknews09 2013.08.26 2057
2419 마르세이유의 카오스 해결을 위해 나선 에로(Ayrault) 총리 file eknews09 2013.08.26 2836
2418 프랑스 경범죄자, 감옥행대신 보호관찰형으로 대체될 예정 file eknews09 2013.08.26 2407
2417 프랑스, 동남아 지역과의 관계 더욱더 공고히 하길 원해 file eknews09 2013.08.26 2219
2416 프랑스 정부, 탄소세(taxe carbone) 제도 실행 file eknews09 2013.08.26 2340
2415 바캉스를 즐기고 돌아온 프랑스인들에게 떨어진 세금 폭탄 (1면) file eknews09 2013.08.26 2154
» 파리 거리를 점령한 툭툭, 프랑스 골칫거리로 부상 file eknews 2013.08.28 3238
2413 대중교통 무임승차로 연간 4억 유로의 손실 file eknews09 2013.09.02 2179
Board Pagination ‹ Prev 1 ...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