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Les courses alimentaires .jpg


( 사진출처 : jupiterimages )


프랑스인들은 여전히 식료품점에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지에 따르면, 이러한 식료품 구매자들을 소비자 행동에 따라 5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로 대중적인 소비자(les massificateurs), 둘째로 대형 할인 매장 단골(les conquis du hard-discount), 셋째로 근접한 식료품점을 폭넓게 이용하는 소비자(les éclectique des enseignes de proximité), 넷째로 거리와 상관없이 다양한 형태의 식료품점을 방문하는 소비자(les écletiques des circuits indépendants de proximité), 다섯째로 이곳저곳을 잦은 횟수로 들르는 소비자(les papillonneurs fréquents)로 분류해 살펴볼 수 있다.


시민들 삶의 지표에 대한 연구 및 조사 기관인 Crédoc ( Centre de recherche pour l'étude et l'observation des conditions de vie )에서 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쇼핑 형태인 슈퍼마켓과 대형 슈퍼마켓(hypermarchés) 방문은 다소 부진한 상태이지만, 정육점, 치즈 전문점 등 특화된 식료품 가게, 냉동 식품점 및 대형 할인매장 방문은 2005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Crédoc연구원 아델린 덩보(Adeline Dembo)와 파트릭 뒤셩(Patrick Duchen)씨에 따르면, 소비자들 중 23%가 한 달에 적어도 여섯 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식료품 매장에 들르는 한편, 이 비율은 2005년 같은 앙케이트에서 여론조사 대상자 중 19%에 해당한 것을 감안할 때 프랑스 소비자들은 다양한 형태로 이곳저곳 들리는 것(zappeur)으로 드러난다. 이와 반대로, 세가지 이하의 소비형태를 보이는 소비자들은 감소 추세에 있다.


다섯 가지 유형의 소비자 가운데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대중 소비자(massificateurs)들은 주로 대형 슈퍼마켓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주문 배달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상당한 수입을 올리는 25세 이상 35세 이하의 젊은이들 혹은 적은 예산으로 생활하는 65세 이상의 인구로, 식료품 구매를 예산상 제약으로 간주한다.


한편, 식료품점 방문에 있어서 55%의 소비자들이 주거지와의 근접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2005년 이후 프랑스 소비자들의 재정 형편이 악화되는 상황을 반영하듯이, 그 다음 결정 요인으로는 가격이 뒤따랐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3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9
7392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047
7391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79
7390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30
7389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81
7388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4
7387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3
7386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13
7385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90
7384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61
7383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6
7382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500
7381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8
7380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4
7379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4
7378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626
7377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2
7376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7375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7374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