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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산업,자동차 산업보다 GDP에 7배 이상 기여 

 932-프랑스 김지원2사진.jpg
사진 출처- La tribune 전재 

최근 발표된 문화부와 경제부가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발표한 공동 보고서에 의하면, 프랑스 문화 산업은 연간 578억 유로의 부가 가치를 생산하여 프랑스 국내 총생산의 3,2 %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문화 산업은 고용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문화관련 기업이 직접 고용하고 있는 인력은 약 67만 명으로 프랑스 전체 노동 인구의 2,5% 를 차지한다. 

문화부 장관인 오렐리 필라페티(Aurelie Filippetti)는 이번 연구는 문화의 국내 총생산을 계산하기 진행되었으며, 문화의 경제적 역할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도구였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유럽 연합이나 유네스코의 방법론을 근거로 공연예술, 전통 유산, 시각 예술, 신문, 도서, 광고, 건축, 영화, 이미지 산업, 그리고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 기록 보관소와 같은 분야들이 문화 활동에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 의하면 문화 산업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주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이다. 정부가 문화 부문에 지출하는 금액은 연 139억 유로이며, 지자체는 76억 유로로 그 중 일부는 중앙정부의 지원금으로 충당된다. 특히 오디오 비쥬얼 분야는 정부의 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로 연 55억 유로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미지 산업과 건축, 도서, 시각 예술 분야는 정부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분야이다. 

문화의 디지털화와 경제적 파급력 
1995년과 2005년 사이 프랑스에서 문화의 부가 가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내 총생산의 3.5 % 를 차지했다. 그러나 현재는0,3포인트가 떨어졌는데 이는 음반 시장의 불황, 독자들의 변화, 경제 위기, 애플과 구글, 아마존과 같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를 중재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의 등장과 같은 다양한 원인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여 정책적인 도구들이 마련될 필요성이 제기된다. 

문화가 다른 경제 분야에 미치는 파급력은 지대하다. 전기, 임대료, 원자재 등과 같이 467억 유로에 해당하는 여타의 경제 분야와 연동하여 전체적으로 1천 45억 유로에 해당하는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는 프랑스 국내 총생산의5,8% 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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