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시의회 선거- 30년에 이르는 티베리 체제의 영향력


935-박수진2.jpg


파리 5구에서 티베리(Jean Tiberi) 기나긴 집권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지 이목을 끌었었다


그런데 지난 목요일 79세의 티베리가 구의회에서 다시 5 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고 파리지앵이 보도했다. 팡테옹 광장에 위치한 5 구청은 보통 정치기반보다 훨씬 유리하다. 이곳은 그와 그의 아내 자비에르(Xavière Tiberi) 사람 모두에게   자체라고 있을 정도로 없는 중요한 존재이다


이에 대해 파리시청의 ()사무국장이었던 베르나르 블레드(Bernard Bled) "5 구청은 티베리의 경력을 한따 한땀 뜨개질해주었다. 마치 남편을 위해 스웨터를 짜내는 것처럼"이라고 묘사했다.  


티베리 구청장의 놀라운 정치적 장수의 비결은 '가까움과 포용주의' 라는 단어로 응축할 있다티베리 부부는 여행을 즐기지 않지만 현재 겨울 바닷가에서 일주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그들은 아주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며 선거 후의 지위를 상세히 돌볼 시간을 충분히 갖고 있다


5 주민들이 가진 크고 작은 문제들에 언제나처럼 귀기울이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사사건건 간섭하며 비난을 가했지만 그들은 희생을 치렀고, 사람들에 대해 진정으로 깊은 공감을 품고 있다." 라고 베르나르 블레드는 설명했다.


코엔 솔랄(Lyne Cohen-Solal) "티베리 체제는 정치의 민영화 형태로 있다. 그는 개인의 과도한 열정을 쏟아 5구를 자신의 집이며기업이자 자산으로 만들었다고 있다." 그리고 "이는 어떤 정치적인 계획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것에 가깝다. 티베리 체제에게 정치라 함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누군가와 머리를 맞대고 이루어지는 "이라고 뚜렷이 언급했다.


주거문제, 보육원, 직업연수와 일자리 창설, 그리고 작은 후원은 티베리 체제(tibérisme) 근간을 이루는 것들이다. 파리 시청에서 자크 시라크가 티베리를 보좌관으로 임명했을 당시 티베리는 좋은 아버지가 처럼 언제나 5구를 애지중지했다. "무슨 인기전술인가 ? 우리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정치인들인들에게조차도 이런 표현을 붙이지 않는다


여기는 보육원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아이의 엄마들이 년씩이나 기다릴 필요가 없다.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선별된다거나 특혜를 입지 않는다" 라고 도미니크 티베리는 격노하며 입장을 밝혔다.


'인기전술이 아니라 고귀한 가치로 재평가 받아야 마땅'
파리 5구는 사회임대주택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는데 비율이 8퍼센트로, 파리 중심부 가운데 가장 높다. 또한 5구가 주력하고 공들이고 있는 목표 가운데 하나이다


"이것이야 말로 고귀한 가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라며 -프랑소와 프롭스트(Jean-François Probst)는 인기전술이라고 깎아 내리는 이들에게 반증하였다. "티베리는 꾸밈없고 공정하며 관대한 사람이다. 그의 정치적 장수가 이를 대변하고 있지 않은가" 라고 덧붙였다


1998
년부터 많은 공무와 온갖 시련은 티베리 부부의 인내력을 단련시켜왔다. 힘든 시기가 닥칠 때마다 티베리 구청장은 5구를 다시금 들여다보곤 했다. "외관상으로는, 그가 영웅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일하며 신뢰할 있는 사람이고, 그동안 자신이 맡은 일에 악의적인 행동을 적이 번도 없다바로 점이 그의 진보성과 정치적 장수를 설명하고 있는 " 이라고 블레드는 요약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수진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LEE BUL AUBADE III ( 파리에서 만난 이불의 ‘새벽의 노래’ ) file eknews10 2015.10.26 3142
7391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7390 히잡 착용 여교사 해고당해. file 유로저널 2010.11.29 2866
7389 흠연 인구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 2011.12.30 1664
7388 휴대용 음주측정기 단속 내년 3월로 연기. file eknews09 2012.11.05 3192
7387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339
7386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056
7385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210
7384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1
7383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4
7382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2012
7381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977
7380 후쿠시마 2주기, 파리, 원자력 반대 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3.11 3454
7379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039
7378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140
7377 후와얄, 언론인 사찰 의혹 철저히 파헤쳐야. file eknews09 2011.09.05 1543
7376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2096
7375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05
7374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38
7373 황 총리-프랑스 총리 회담, “창조경제 긴밀 협력” file eknews 2015.09.22 2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