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가사 도우미 고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증가


김지원2.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가사 도우미, 아기 돌보미, 정원 관리사 등을 고용한 가구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 증가

 

2백만 정도로 파악되는 가사 도우미, 아기 돌보미, 정원 관리사 등을 고용한 가구에 대해 프랑스 정부가 추가적인 세제 지원을 약속하였다


현지 시간 금요일(13),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는 가사 도우미의 시급 중에 고용주가 부담하는 사회 분담금이 추가적으로 감면되고, 감면액은 현재의 시간당 75상팀에서 1,5유로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중간 소개업자들의 개입없이 직접 가사 도우미를 고용한 가구에게만 적용되는 조치로, 프랑스 지역 일간지 파리지엥의 말을 빌리면, 정확한 액수는 올 여름 정부의 조례를 통하여 확정될 계획이다.


지난 6개월 동안, 가사 도우미를 고용한 가구들은 시간 당 2유로의 감면 혜택을 요구해왔다. 이러한 주장은 작년 10월에 의료 보험 예산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거부된 바 있지만, 정부는 고용주가 부담하는 사회 분담금에 대한 추가적인 완화 조치를 계획하면서 해당 분야의 경제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였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2014년 의료 보험 예산을 수정하는 시기인 6월 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사용 가능한 예산이 있는지 평가한 이후에 해당 조치의 금년 내 시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가사 도우미관련 경제가 급속하게 위축된 데에서 기인한다. 개별 고용주 연맹(Fédération des particuliers employeurs, Fepem)에 따르면, 2013년 가사 도우미와 관련되어 신고된 노동 시간은 6% 감소하였는데 이는16,5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을 의미한다


인력은 감소한 반면, 지난 2년 동안 고용자들이 지불하는 비용은 10 %나 증가하였으며, 불법적인 고용도 늘어났다. 따라서 고용주들의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분담금의 감면 혜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현재의 75상팀의 사회 분담금 감면을 통해 정부는 3억 유로의 부담을 지게 되었지만, 2백만 시간이 추가적으로 신고되는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감면 혜택이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세수를 증대하는데 오히려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라 하겠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9
7391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043
7390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77
7389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29
7388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78
73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3
7386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2
7385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09
7384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90
7383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59
7382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5
7381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499
7380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8
7379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4
7378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4
7377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2
7376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620
7375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7374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7373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