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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가, 정부에 스페인 과일, 야채에 대한 실질적인 규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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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Le figaro 전재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페인산 과일과 야채의 판매로 인해 프랑스 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알자스 지역 농가들을 중심으로 스페인산 과일, 야채의 불법적인 수입을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대형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스페인산 과일, 야채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면서 프랑스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지 시간 토요일(26),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는 프랑스 농림부 장관인 스테판 (Stéphne Le Foll) 20여명의 농가 대표들을 만나 불만을 접수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과수 농가들은 스페인산 수입 과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오샹과 같은 대형유통업에서 판매되는 스페인산 토마토를 알자스산 토마토로 대체해 달라고 요구했다. 프랑스 야채 생산자 연맹의 대표인 자크 후쇼세(Jacques Rouchaussé) 스페인산 마늘은 프랑스산 마늘보다 2 가량 싸게 판매되는 , 프랑스산 농산물은 스페인산과 가격 경쟁에서 살아남을 없다고 주장하며, 프랑스 농가는 스페인 농가와의 경쟁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과일 생산자 연맹의 대표인 바르비에(Luc Barbier) 현재 스페인산 복숭아와 천도 복숭아의 경우, 매장에서 팔리는 가격이 킬로당 60상팀이나 프랑스산은 킬로당 평균 1유로라고 말하며, 이렇게 가격 경쟁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많은 농가들이 문을 닫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과일 생산자 연맹의 일부 회원들은 프랑스와 스페인 국격 지역에서 시위를 벌이고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정부를 대신하여 지산들이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는 외교적인 사건으로 비화될 있다고 경고했다.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집까지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농가 대표들을 만난 농림부 장관은 정부는 프랑스 농가들이 직면한 상황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상품이 헐값에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문 가격이 결정되지 않거나 구매자가 확실하지 않는 과일이나 야채의 운반은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일, 야채 농가들은 실제 화물의 3 2건은 판매하기 이전에 가격이 정해져야 하는 프랑스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스페인산 복숭아 상단에 도는 붉은색에 관해서도 수확 이후에 처리된 것일 수도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농림부는 수입은 세관을 통해 적절히 통제되고 있으며, 스페인 농가들도 프랑스의 법률을 대부분 지키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7 22일부터 40 유로를 투입하여 프랑스산 농산물 소비 증진에 관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독일에서와 같이 자국산 제품을 전면에 배치하고, 보다 눈에 띄도록 안내판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농가들을 달랠 있는 조치인지는 의문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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