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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의 선전으로 끝난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



BFM.JPG
사진출처: BFMTV

지난 일요일(3월 22일) 실시 된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는 우파 정당들의 선전으로 마무리되었다. 프랑스 뉴스채널 베에프엠 떼베BFMTV에 의하면 대중운동연합(UMP)과 민주독립연합(UDI)이 함께 한 우파정당연합이 30%의 지지를 얻었으며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이 25,7%로 그 뒤를 이었고 사회당(PS)과 그 연합은 21%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차 투표에서도 승리를 예상하는 대중운동연합은 그 동안 사회당에게 전반적인 열세를 면치 못했던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뒤집어 놓을 것이라고 장담하고있다. 

하지만 우파정당연합은 약간의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중운동연합의 수장인 사르코지는 국민전선과 사회당 모두에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며 민주독립연합은 국민전선을 막기 위해 사회당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전선 측은 1차 투표의 선전에 환호하면서도 사전 투표 여론조사에 미치지 못하는 지지율로 약간은 신중한 모습이다. 지난 2011년 2차 투표에서 예상치 못한 저조한 결과가 나온 경험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 정권인 사회당의 마뉴엘 발스 국무총리는 비록 저조한 지지율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국민전선이 선두에 서지 않았으며 사회당 측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과라며 2차 투표에서의 사회당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사회당은 이번 1차 투표로만도 전국 이천 여 개 지역 중 이미 오백 여 개의 지역을 잃었다. 이번 선거에서 사회당의 저조는 좌파 연합전선 형성의 실패하면서 이미 예상되고 있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는 좌파 군소정당의 저조 또한 주목하고 있다. 녹색당(EELV)은 지난 2011년 선거에서의 8,2%의 지지율이 이번 선거에서는 1,9%로 큰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좌파전선(Front de gauche)은 6,5%의 지지율로 세 개 지역을 확보하면서 2차 투표에서 나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 해 각계에서 기권표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나 예상보다는 높은 50,6%의 투표율은 앞선 여러 선거보다도 나은 결과다. 반면 각 지역간의 투표율은 심한 차이를 보였다. 로제르의 경우 70%가 투표에 참여했지만 수도권 지역인 센느 에 마르느는 45%의 투표율에 지나지 않았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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