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실업률 감소 불구,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최근 하향 추세인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은 더 이상 실업통계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의 중점 공약이었고 이를 이어 현 정부가 지속적인 실업률 대책을 내놓았지만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한 가운데 사회적 불신만 쌓여가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지난 9월 실업률은 1,9% 감소해 199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해 올랑드 대통령, 마뉴엘 발스 총리 등 정부는 안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여론은 매우 냉소적이다. 


여론조사기관 Odoxa의 주간 여론조사에 의하면 프랑스인 10명 중 8명은 실업률 하락을 믿지 않으며 77%의 응답자가 올랑드 대통령의 실업 정책공약에 불신을 표했다. 실업률이 하락하더라도 올랑드 대통령을 지지할 수 없다고 답한 사람은 좌파진영 46%이며 보수진영은 93%에 이른다. 82%의 응답자는 9월 실업률의 큰 폭 하락은 단기적 현상이며 올랑드 대통령이 약속한 실업해소와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부정적 여론은 자영업자, 공사기업 사무원, 퇴직자 등 남여노소의 차이가 없이 전반적인 경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53- 1.jpg



한편 대부분의 응답자는 실업문제에 대해 현재 좌우를 막론하고 주요 대통령 후보들이 현재 대통령보다 더 효과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답해 정치권에 대한 불신도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예비후보인 알랭 쥐페가 현 대통령보다 나을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35%, 전 경제부장관 에마뉴엘 마크롱은 31%로 전반적인 기대치도 낮다. 반면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느 르 펜과 공화당 니콜라 사르코지는 올랑드 대통령보다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실업율 변화를 보여주는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움직임은 미미하다. 지난 4월 조사에서 20%만이 실업율이 감소될 것이라고 답해 지금의 21%와 비슷하다. 


이러한 결과는 올랑드대통령의 실업정책에 대한 강한 불신이 반영된 것이며 상황은 나아지고 있다는 공허한 정치권의 구호와 일상과의 괴리에서 오는 허탈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사진출처: 르피가로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2 파리시내 대중교통 접근 용이성 높은 반면 외곽지역은 소홀 file eknews 2016.10.18 2138
1431 프랑스 노숙인 10%가 학위 취득자, 25%가 구직자 file eknews 2016.10.18 2123
1430 항시적 신변위협 개선책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프랑스 경찰들 file eknews 2016.10.25 1800
1429 프랑스 정부, '테러세' 인상 발표 file eknews 2016.10.25 2293
1428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file eknews 2016.10.25 4429
1427 올랑드 대통령, 경찰 대표들과 만나기로 file eknews 2016.10.25 1923
1426 프랑스 국가평의회 마구간 설치 허용 file eknews 2016.10.25 3647
1425 프랑스 상원의회, 선별적 기본소득제 시범시행 권고 file eknews 2016.10.25 2612
1424 프랑스 사회, 외국인 이주자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 높아 file eknews 2016.11.08 2438
1423 2070년 프랑스 인구 7천6백5십만 명에 이를 전망 file eknews 2016.11.08 2697
1422 프랑스 대학들, 재정적으로 어려움 직면해 file eknews 2016.11.08 2507
» 실업률 감소 불구,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file eknews 2016.11.08 2344
1420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티노세갈(Tino Sehgal)의 기억으로 남기는 전시 file eknews 2016.11.08 2898
1419 프랑스, 부의 불평등 점점 심해져 file eknews 2016.11.15 2269
1418 기업용 가솔린 차량도, 내년부터 연료 부가세도 80%까지 환불 file eknews 2016.11.15 2818
1417 프랑스 은퇴 연령 높아져, 죽을 때까지 일해야 file eknews 2016.11.15 3549
1416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연장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6.11.15 1886
1415 미국 대선 결과, 속내 드러내는 프랑스 우파정치권 file eknews 2016.11.15 1861
1414 프랑스, 관광객 급감에 테러 방지 강화하고 관광산업 대폭 지원 file eknews 2016.11.22 2148
1413 프랑스 공화당 대선후보 1차 경선 선두는 프랑소와 피옹 file eknews 2016.11.22 2107
Board Pagination ‹ Prev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