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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GDP 지속적 상승, 경제활성화 공고히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이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어 경기회복의 활기를 다지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국내총생산은 2분기 +0,6%을 이어 다시 한번 0,5% 성장하면서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외무역부분에서 여전히 적자를 보고 있지만 내수활성화로 상쇄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sejyut76.png
프랑스 통계청 INSEE는3분기 GDP성장률은 가계소비촉진과 투자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10월 초 통계청의 예측과 일치하며 올해 GDP성장률 1,8%로 전망한 정부의 목표 달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1년 이후 처음으로 4분기 연속 0,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경기회복세가 안정권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년 동안 프랑스 경제성장률은 1,0% 선에 머물러 있었지만 올해 들어 상승세를 타면서 낙관적 전망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가계소비지출은 앞선 3개월 동안 0,3% 상승에 힘입어 3분기는 0,5%에 이르렀으며 서비스분야 국내소비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 또한 가계와 기업의 투자 증가도 경기회복의 한 축이다. 3분기 기업투자율은 0,9%, 가계투자율은 1,1% 상승했다. 2분기 각각 1,1%와 1,4% 보다는 적지만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대외무역분야를 보면 수입은 2분기보다 급격히 상승해 2,5%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수출은 수송장비분야의 저조로 2분기 대비1,6포인트 하락해 0,7%로 둔화되었다. 프랑스 경제의 약한 고리로 남아있는 무역적자는 3분기 국내총생산의 0,6포인트에 달했다. 
하지만 무역적자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은 기업재고의 감소에서 기인한다고 INSEE는 설명했다. 또한 현 상황이 유지된다면 올 4분기 성장률은 0,5%로 전망할 수 있으며 정부가 내세운 2017년 성장률 1,8%는 무단히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해 말부터 경제회복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던 실업률이 최근 몇 달 동안 소폭 하락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말 집계된 실업률 현황은 보면 경제활동이 전무한 구직자가 1,8% 감소했다. 실업률은 앞선 3개월 동안 0,2%, 1년 동안 0,5% 감소했다고 프랑스 노동부가 밝혔다. 
하지만 실업률 감소추세가 이어질지는 현재로서 확신할 수는 없다. 특히 단기적으로 볼 때 실업자 구직보조금의 점진적 폐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개정된 노동법으로 인해 2018년 해직자는 늘어날 것이며 실업률은 재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가경제가 선순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용창출로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견고히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사진출처 : 레 제코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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