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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자 르 몽드지는 컴퓨터가 이루어낸 ‘최근 업적’에 대해 보도했다.

오늘 저녁 당신은 거실 소파에 푹 파묻혀 니콜 키드만이 출연하는 영화를 보고 있다. 그러자 당신 옆에 있는 컴퓨터가 그런 당신에게 니콜 키드만이 나오는 유명 향수 광고를 보여준다. 그 뿐인가, “당신이 원한다면 이 여배우에 대한 의견을 적을 수 있는 게시판으로 이동 합니다.”라고 하며 컴퓨터는 친절히 안내 해 준다.  
방금 말한 모든 것들이 다가올 미래 이야기일까? 대답은 ‘노’이다. 이것은 검색 엔진 구글(Google)의 두 전문가 미쉴 꼬벨 (Michele Covell) 과 슈미트 발루자(Shumeet Baluja)가 발명한 최근 시스템이다. 그들은 실내에서 들리는 소리를 컴퓨터가 듣고 이에 따라 맞춤형 정보 메시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두 전문가는 “텔레비전으로부터 나오는 소리를 캡처 해서 지금 무슨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연관된 주제와 관련한 정보를 컴퓨터로 제시해 줍니다. 가령 시청자가 스포츠 경기를 보고 있다면 그와 관련한 게시판 주소를 제공해 주고 정치나 시사토론과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면 그에 맞는 흥미로운 토론 공간을 컴퓨터 상으로 마련해 줍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우선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가정 내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마이크만 준비하면 된다. 이 마이크가 5초마다 한번씩 아파트 안에서 들리는 음파를 녹음하게 되고 이렇게 녹음된 음들을 가지고 컴퓨터가 분석하게 된다. 이때 컴퓨터에 새로 설치된 프로그램이 분석된 음을 가지고 지금 현재 시청하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아내게 된다. 이 프로그램 덕에 방송 명을 알아낸 구글 검색엔진은 텔레비전에서 나오고 있는 주요 메시지에 관한 정보를 방대한 양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간 검색,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게 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특성상 컴퓨터를 이용하여 이제는 몇몇 채널들에 대한 시청률 조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장치가 아주 효율적이고 참신하기만 하고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기업들이 가정 내 사생활을 침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이미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고 있는 구글 측은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의견 또한 존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검색엔진의 관계자 Peter Fleischer씨는 "우리는 항상 네티즌 및 텔레비전 시청자들에게 이러한 서비스 이용 여부를 사전에 묻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어디 까지나 그들의 결정사항입니다. 이 검색 프로젝트는 따라서 이용자들의 통제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이 컴퓨터 프로그램은 무슨 채널을 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만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용자들끼리의 대화에 대한 정보를 획득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렇게 섣불리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은 아직 시중에 출시되지 않았을뿐더러 연구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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