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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자 르 몽드 지가 전 날인 28일 일어난 화재소식을 전했다.

화재가 난 곳은 부슈-뒤-론(Bouches-du-Rhône)지역의 마르세이유(Marseille). 이곳에서 버스 한 대가 화염에 휩싸인 채 발견된 것이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젊은 여성이 지금까지도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다. 최근 도심과 주변지역 폭력 사태로 우려를 표하던 프랑스에서는 지금까지 적어도 7대의 차량이 불길 속으로 사라 졌는데 그 중 6대 차량의 화재 사고가 파리 지역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폭력사태로 심한 중상을 입거나 삶과 죽음의 경계를 드나드는 이는 없었다. 이번 사고는 당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진술에 의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고 경찰 측은 이를 바탕으로 사건의 진위를 조사할 수 있었다. 끔찍했던 순간을 목격했던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마르세이유 시내-북쪽지역 노선을 오가는 버스 한 대가 몇 명의 젊은이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들은 정류장에서 해당 버스를 타려고 했지만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자 ‘무슨 이유로 자신들을 태우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해당 버스가 역 노선으로 다시 되돌아 오기를 기다렸다. 밤 9시 15분. 이들 청소년 무리는 얼굴을 가린 채 10명 남짓한 승객이 타고 있던 버스의 문을 거의 강제로 연 다음 버스 내부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그리고 그들은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사고의 희생양은 세네갈 출신의 마르세이유 여성 거주민

이번 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여성은 올해 26세의 세네갈 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몸에 심한 화상을 입어 의료진들에 의해 응급실로 후송,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나 그녀의 상태는 심각하다. 마르세이유에 위치한 시립 병원의 한 관계자는 “신체 면적의 70%가 화상의 영향을 입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간에만 운행되던 마르세이유의 심야 버스는 사고가 일어난 이후 버스기사들의 안전에 대한 권리 주장운동으로 운행되지 않고 있다. 한 버스 운전자는 “지금 당장 본부에서 기사들의 안전문제에 관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고도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우리는 업무 중 종종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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