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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콩 수입 제재 요구 

세계 주요 환경단체들이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들의 환경파괴를 기반으로 재배되는 콩 수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수익창출을 위해 기업윤리에 반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것이 환경단체들의 평이다. 

프랑스 라디오 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Migjty Earth는 대형 유통업체들과 농산품 대기업들 20여 곳이 콩을 비롯해 식료품 공급에 충분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환경단체가 밝힌 대형 유통업체는 까르푸, 오샹, 슈페르 위, 육류 가공 업체 비가르 그룹과 낙농업체 락탈리스 등이다. 프랑스는 식용 동물 사료로 사용되는 대량의 콩을 수입으로 충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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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범죄 피해자 보호단체 France Nature Environnement, Sherpa 등과의 협력하에 Mighty Earth는 프랑스에서 유통되는 닭과 돼지의 사료로 사용되는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에서 수입한 콩에 대해 유예조치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지난 1년 간 콩 재배를 위해 파괴되는 국제 환경조사를 실시했다.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는 대규모 산림 벌채의 대표적 국가로서 심각한 환경 손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나라들은 방대한 산림을 없애고 콩 재배지로 개간하고 있다. 이러한 무차별적 환경 개발은 지역의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산림파괴로 인해 지역 주민의 일상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고 Mighty Earth의 변호사는 강변했다. 생물의 다양성을 훼손하고 인간의 삶과 건강에도 타격을 입히는 것이다. 

주요 환경단체들의 산림파괴 고발은 현재로서는 경고의 의미를 지니지만 개선의 여지가 없을 경우 행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불충분한 관리를 일삼는 대형 업체들의 무책임한 윤리의식에 대한 법적 고발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수입 원산지 상황에 대해 주의하지 않고 저가 공급처만을 선호하는 행위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2017년 국회를 거쳐 올해 발효 된 모기업에 대한 경계에 관한 법률은 기업은 자신의 경제활동에 의해 야기된 인간 및 환경을 위한 위험을 감시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한편 대형유통업체들은 유전자 변형생물GMO 제품이 아닌 콩을 사료로 사용하며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변론했지만 명확한 수입원 파악은 어려운 일이라는 입장이다. 2016년 프랑스의 콩 제품 수입량은 약 4백만 톤에 이른다. 

<사진출처: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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