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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6년 만에 자유를 찾은 잉그리드 베탕쿠르(Ingrid Bétancourt)가 드디어 프랑스 땅을 밟았다. 르몽드지는 베탕쿠르가 사르코지 대통령과 프랑스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드디어 프랑스 품으로 돌아왔다고 지난 4일 보도하였다.

"친애하는 베탕쿠르. 우리는 오래 전부터 당신을 기다렸다"

빌쿠브라이(Villacoublay) 군용비행장에서 베탕쿠르를 맞이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당신을 고문하고 학대했던 게릴라군의 모진 행동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지금 자유를 찾아 이곳에 있다. 이젠 당신의 삶은 당신 곁에 있다"고 전하며 베탕쿠르가 되찾은 자유에 감격스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베탕쿠르의 인질구출은 ‘희망의 메세지’"라고 강조하며, "베탕쿠르는 자유가 박탈당한 채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이라고 전하며 베탕쿠르의 인질 생활동안 겪었을 고통을 위로하고, 투지를 치하하였다.

구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베탕쿠르는 그동안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사진의 모습보다 약간 야윈 모습이었지만 줄곧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자들을 보자 상기되고 떨리는 목소리로 "나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베탕쿠르는 특히 "무엇보다도 프랑스에게 큰 빚을 졌다"고 강조하며, "사르코지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면서 나만큼이나 힘겹게 싸웠을 대통령이 대단해 보였다"고 밝혔다.

자유를 되찾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베탕쿠르는 "한때 고통과 억압으로 정말 많이 울었지만 오늘은 기쁘고 행복해서 자꾸 눈물이 난다"고 밝히며,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들에게 정말로 큰 빚을 졌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베탕쿠르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에 머물면서 의료 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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